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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청주신협 충청권 1위 노하우 비결은…

1천850억원 돌파…7년 연속 '최고' 위엄
매년 '뉴-하모니 운동' 우수직원에 시상
경쟁유발·동기부여로 업무실적 극대화

  • 웹출고시간2012.12.27 19:37: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남청주신협이 지난 21일 청주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2012년도 뉴-하모니운동 결산·우수직원 시상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7년째 '충청권 자산 1위'을 자랑하는 신협의 남다른 노하우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2년 11월 말 현재 자산 1천850억원을 돌파하며 7년째 충청권 자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남청주신협은 그 비결을 임직원 간의 조화, 재무상태 균형, 신협의 이상촌 건설을 모토로한 '뉴-하모니 운동'을 꼽고 있다.

남청주신협은 지난 2004년부터 8년간 뉴-하모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연말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16개 부문별(수신분야 7개 부문, 여신 분야 6개 부문, 공통 3개 부문) 우수자를 선정해 시상하며 직원들의 능력을 더욱 북돋아 주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뉴-하모니운동 결산·우수직원 시상식'을 열고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남청주신협은 지난 21일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뉴-하모니운동 결산·우수직원 시상식'을 열고 16개 부문별(수신분야 7개 부문, 여신 분야 6개 부문, 공통 3개 부문) 우수자를 개인별로 시상했다.

특히 종합점수를 산정하고 최고 점수를 얻은 직원 김려은씨(대리)를 뉴-하모니대상(MVP)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씨는 거의 모든 부분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김씨는 지난 2006년, 2007년에 이어 뉴-하모니대상(MVP)에 3번째 선정되면서 직원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광도 함께 누려 시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남청주신협 관계자는 "뉴-하모니운동 결산과 우수직원 선정으로 직원 간 경쟁유발과 동기부여로 조합 업무실적의 극대화를 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7년간 지킨 충청권 1위 신협도 이 운동의 성과"라고 자평했다.

한편 남청주신협은 2012년 11월 말 현재 자산 1천850억원 , 조합원 1만8천여명으로 7년째 충청권 1위를 지키고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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