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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1.28 17:36: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NH농협은행 은퇴연구소가 계간지 '행복설계(사진)'를 발간하고 행복한 생애설계를 위한 세대별 은퇴설계 실천을 제안했다.

이 책자에서는 과거 은퇴설계가 퇴직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가장의 고민거리였다면 지금은 가족모두의 행복을 위해 함께 설계하고 준비해야 하는 공동의 과제라고 소개하고 있다.

특히 10대 때부터 형성되는 올바른 소비와 저축 습관이 편안한 노후를 맞게 하는 은퇴설계의 기본 밑바탕이라고 말한다.

보건복지부 고령사회정책과의 이재용 과장은 우리나라 고령화현황과 노후준비를 위한 다양한 정부정책을 소개하고 "은퇴연령이 앞당겨지면서 퇴직 후 연금수령까지의 '신(新)보릿고개'라 불리는 소득공백기 10년을 최우선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최근 노후준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함께 연금수요가 급속히 증가했는데 자산을 축적하는 것만큼 연금인출 전략도 중요하다"며 세제혜택을 고려한 스마트한 노후자금 인출방안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귀농·귀촌 정보와 건강, 여행 등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비재무적 콘텐츠도 눈여겨 볼만하다.

행복설계는 NH퇴직연금 홈페이지 '은퇴연구소'정보방과 스마트폰 'NH매거진'앱을 통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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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