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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03 17:28: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 충북본부가 지난 1일 회의실에서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진 가운데 참석자들이 행동강령 준수를 다짐하는 서약을 하고 있다.

농협 충북본부가 지난 1일 회의실에서 '청렴한 농협,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도내 영업점 지부장, 지점장, 지역본부 임직원 등 100여명은 농업인과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청렴농협' 확립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전 임직원이 법령과 규정, 임직원의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부패근절,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솔선수범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희철 본부장은 "최근 정부의 반부패·청렴정책에 맞춰 윤리 의식과 사회적 책임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임직원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올해는 사업구조개편 1주년의 해로 조직 문화의 변화와 혁신이 그 어느 때 보다 요구되는 시점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실천해 농업인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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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