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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27 18:20: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희철 본부장

36·37대 농협 충북본부장 이취임식이 28일 오후 2시30분 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이·취임식은 도내 기관단체장과 지역 조합장, 시·군지부장, 지역본부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36대 본부장을 지내고 김진우 NH농협은행 부행장은 행사에 앞서 "재임 동안 여러 악조건 속에서 도 사업실적 거양과 우리 농업·농촌·농협의 발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노력한 조합장, 농협 임직원, 관계기관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신임본부장으로 취임하는 박희철 본부장(사진)은 "협동조합 기본정신을 핵심가치로 삼아 우리 농협이 당면한 책임을 완수하고자 농업인 실익증진과 농업경쟁력 확보는 물론 지역발전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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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