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농협 상호금융, 대출금리 내린다

농업인·서민 가계부담 완화 기대

  • 웹출고시간2013.01.23 16:59: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 충북본부가 농업인·서민의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상호금융 고금리 대출 고객에 대한 재평가 등을 통해 금리 인하를 적극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도내 상호금융대출 평균금리는 신규 5.88%, 기존 6.12% 수준으로 농협은 농업인, 중소자영업자, 다중채무자 등의 일부 고금리 대출계좌에 대한 금리인하 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농협은 특히 고객·지역민과 함께하는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농·축협의 상호금융 대출금리를 한 자릿수 수준에서 운용될 수 있도록 전국 농·축협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대출금리시스템을 시장금리에 연동하는 체계로 개편하고 농업인, 중소자영업자, 다중채무자 등에 대한 우대금리를 확대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배려키로 했다.

농협 충북본부 상호금융 관계자는 "상호금융대출금리를 지역 농·축협의 경영여건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 인하토록 지속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