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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1.20 15:41: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금융기관의 지난해 11월 여·수신 증가 폭이 크게 확대됐다.

20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10월 중 3천132억원 감소했던 수신은 11월 중 921억원 증가로 전환됐다.

예금은행 수신은 수신은 정기예금이 전달에 이어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기업자유·보통 예금이 증가로 돌아서면서 감소폭(10월 중 -4천17억원 → 11월 중-234억원)이 축소됐다.

단기시장성 수신은 CD 및 RP 모두 순상환되면서 감소로 전환(+160억원 → -81억원)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은 비과세 혜택 등의 영향으로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에서 수신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증가 폭(+886억원 → +1천155억원) 확대됐다.

여신은 10월 중 2천637억원 증가에서 11월 중 3천100억원으로 늘어나면서 증가 폭이 확대됐다.

예금은행 여신은 가계대출의 증가 폭 축소에도 기업대출이 운전자금 수요 등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면서 전달과 비슷한 수준의 증가세(+2천172억원 → +2천145억원)를 이어갔다.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은 새마을금고와 신용협동조합이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늘어남에 따라 증가 폭(+465억원 → +955억원)이 확대됐다.

새마을금고(+162억원 → +793억원)와 신용협동조합(+112억원 → +165억원)은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증가 규모 확대됐고 상호저축은행(+144억원 → -33억)과 상호금융(+18억원 → -34억원)은 소폭 감소로 전환됐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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