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12.23 16:31: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복숭아 등 4개 품목에 대한 충북지역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건수가 지난해 수준을 밑도는 것으로 조사.

이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농작물 재해보험의 보상기준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농민들의 불만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사과, 배에 이어 올해 피해가 컸던 복숭아는 지난해보다 17.2% 감소한 457건이 접수.

재가입에 부정적인 한 농민들은 "낙과 피해로 보험료를 기대했는데 농협이 피해규모가 전체의 20%를 넘지 않는다며 보상대상에서 제외 시켰다"며 "가입하나 마나한 보험을 뭣 하러 하겠냐"며 힐난.

NH농협손해보험은 "농작물재해보험은 농림수산식품부와 협의를 거쳐야 대상품목, 보상기준 등을 정할 수 있어 농협이 임의로 바꿀 수 없다"며 이해를 당부.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