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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1.31 14:39: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인삼농협 최만수(58·사진) 현 조합장이 3선 고지에 올랐다.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21대 충북인삼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최 조합장이 반채순(58) 전 조합장과 장병열(59) 전 전무를 물리치고 당선했다고 밝혔다.

최 조합장은 818표(40.2%)를 얻어 610표(30.0%)와 608표(29.8%)를 얻은 두 후보를 제쳐 19대부터 내리 3선에 성공했다.

차기 임기는 전국 동시선거로 치르는 2015년 3월11일 전까지다.

이날 선거는 증평군 증평읍 충북인삼농협 주사무소를 비롯해 영동지소, 음성지점 등 7개 투표소에서 진행됐으며, 선거인 수 2천596명 중 2천37명(투표율 75.8%)이 투표했으며 유효투표수는 2천36표였다.

최 조합장은 재임 기간 충북인삼유통센터 건립과 전국 농협 최초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인증 공장 건립 등을 추진했으며, 이번 선거에서는 △교육 지원사업 확대 △신용사업 활성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사무소 규모화 추진을 약속했다.

증평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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