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적인 친목도모와 우의증진을 위한 '제9회 충북도 지적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1일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보은군과 대한지적공사 보은군지사(지사장 이정원)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시종 충북지사, 정상혁 군수, 이두형 대한지적공사 충북본부장 등을 비롯한 유완백 충북도의원, 한흥구 충북도 토지정보과장, 충북 지적직 공무원, 대한지적공사 충북본부 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청주팀과 남부팀, 중부팀, 북부팀 등 4개 팀으로 나누어 개회식에 이어 배구, 족구, 피구, 윷놀이 등 토너먼트 방식으로 체육경기를 펼쳤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중에 보은대추막걸리, 영동 포도주, 제천 한방약주 등 시·군별 특산주와 먹거리를 선보여 축제분위기를 고취시켰다.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충북도 지적인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충북도 지적인 상호간 우호증진으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제2대 충주시배드민텁협회장에 박상규씨(75·민주당충주지역위원장)가 취임했다.19일오후3시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은 우건도충주시장과 김헌식충주시의회의장, 김형근충북도의회의장,이연택2014년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장,김용국국회의원, 이인영민주당최고위원,심기보·윤성옥도의원과 시의원, 탤런트 민욱, 코미디언 엄용수, 조민용충북도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배드민턴 선수및 회원, 시민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충주시배드민턴협회장 이·취임식은 조남선 전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협회기 전달, 박상규 신임회장 취임사, 우건도충주시장 격려사,이연택 전 대한체육회장·이인영민주당최고위원·김형근 충죽도의회의장 축사,이시종충북도지사·윤진식국회의원 축하메시지 낭독,조남선 전 회장에 감사패 전달, 김선기 부회장과 원종선 성남초 코치에 공로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과거 대한사격연맹회장과 인천생활체육협의회장 등 체육단체장을 한 경험을 살려 충주시배드민턴협회가 발전 할수 있도록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5회 청주시연합회장기생활체육농구대회'가 14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청주실내체육관과 솔밭중학교 등 2개 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6개 클럽 250여명의 농구동호인들이 참가해 4개 조로 나뉘어 예선은 리그전으로,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각각 진행된다.홍성모 시생활체육회장은 "경기의 진정한 승리자는 운동을 통해 기쁨을 누리는 사람이다"며 "이번 대회가 농구 동호인의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최대만기자
'20회 충북도지사기생활체육테니스대회'와 '14회 충북연합회장기생활체육배구대회'가 14~15일 양일간 옥천과 증평군에서 1천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각각 개최된다.14일 오후 1시 옥천군 옥천읍사무소 테니스장에서 열리는 도지사기테니스대회에는 35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 이틀 동안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30대부터 60대까지 남, 여부로 나누어 예선경기는 조별 리그전 시간제로 하며 결승전은 토너먼트로 1세트 5대5 타이블랙 시스템 방식으로 진행된다. 같은날 오후 2시 증평군 실내체육관 외 보조구장에서는 충북연합회장기배구대회가 열리는데 도내 배구동호인 700여명이 참가해 클럽부와 여성부로 나뉘어 이틀간 펼쳐진다.경기는 3세트 21점 2선승제로 부별 예선리그전을 거쳐 결승전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한편 이번 대회에는 중국연변조선족자치주 배구협회 소속 배구팀(단장 김룡남)이 참가해 우정을 나눈다./최대만기자
푸른 오월 전국의 족구동호인들이 단양을 찾는다. 단양군 매포읍 체육공원에서는 14~15일 양일간 전국 단위 대회로 제1회 단양군수기 충청북도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펼쳐진다. 스포츠 마케팅을 관광의 한 축으로 삼아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단양군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족구 종목을 통해 생활체육발전은 물론 관광단양의 홍보와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에 새롭게 군수기 족구대회를 개최한다. 단양군 족구연합회 주최, 충청북도 족구연합회 주관, 군과 의회, 단양군 생활체육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일반부 등 4개 부에 104개 팀 1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우선 14일 경기로 충북 일반부 32개 팀과 단양 관내부와 충북 50대부 24개 팀이 기량을 겨루게 되며 국내 일반부와 충북 40대부는 각 24개 팀으로 일요일 경기를 치르게 된다. 경기규칙은 충북 족구연합회 경기규칙을 따르며 조별 리그와 링크전 후에 1, 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각 팀은 감독 1인과 선수 7인으로 구성되며 40대와 50대 선수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14일 오전9시 선수 검인과 함께 오전9시10분에 첫 경기가 시작되며 개
보은군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16회 보은군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 및 각 종목 경기장에서 열린다.보은군생활체육회(회장 김인수)가 주최하고, 보은군 생활체육 종목별 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축구, 탁구, 테니스 등 17종목에 걸쳐 1천160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상호 우호 증진과 실력을 겨룬다.이 가운데 골프는 오는 13일 사전경기로 보은파3골프장에서, 15일 그라운드골프는 보은정보고, 야구는 속리산잔디구장, 테니스는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그 외 경기는 14일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김인수 회장은 "대회가 열리는 동안 많은 생활체육 가족들이 참여해 열띤 응원과 선의의 경쟁으로 화합의 한마당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단합과 친목도모는 물론 참가동호인들의 성취감과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현대HCN배 충북생활체육야구대회가 8일 오전 9시 청주야구장에서 개막됐다.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직장부와 클럽부 등 41개 팀이 참가했다. 경기는 오는 29일까지 청주야구장 및 보조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29일 결승전은 HCN충북방송 채널 12번을 통해 도내 전역에 중계된다. 홈런왕, 강속구 투수 선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우승팀에는 각각 1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이 제공된다./ 최대만기자
가정의 달을 맞아 충북도내에서 크고 작은 생활체육대회가 풍성하게 열린다.충북생활체육회는 5일과 6일 이틀동안 옥천군 공설운동장에서 게이트볼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회 충북연합회장기게이트볼대회'가 열린다.8일에는 영동군 영동대학교 체육관에서 유치부, 초·중·고등부, 일반부 등 총 17부 87체급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4회 충북연합회장기 합기도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14일과 15일에는 테니스동호인 350여명이 참가하는 20회 충북도지사기 테니스대회가 옥천군 읍사무소테니스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증평군 실내체육관에서는 클럽부와 여성부 등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4회 충북연합회장기 배구대회가 열린다.20일에는 그라운드 골프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하는 제5회충북도지사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옥천군 공설운동장에서, 28일과 29일에는 공군사관학교 구장에서 축구동호인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회 공군사관학교장배 축구대회가 열리는 등 이번 한달동안 각종 생활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다./최대만기자
영동군수기차지 게이트볼대회가 3일 영동천 둔치 게이트볼장에서 11개읍면 42개팀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날 대회는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가 추진해오고 있는 생활체육대회로 시·군 동호인 클럽에서 활동하는 어르신들이 건전한 여가활동과 행복한 노후를 함께 하고 삶의 지혜와 풍부한 경륜을 젊은 세대들에게 전수함으로써 서로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풍토가 정착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참가한 게이트볼 동호인 (박세정. 76세)씨는 "그동안 게이트볼은 동호인이나 각종 노인 친목모임을 중심으로 가장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널리 사랑받아온 종목으로 이제는 노인건강에 없어서는 안 될 운동이 됐다."며 "노인들이 집에서만 생활하지 말고 밖으로 나와 적극적인 운동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영동군은 군내 노인인구가 지난해 말 현재 65세 이상이 1만2천443명으로 고령화 사회에 걸맞는 체육활동이나 여가활동을 자유롭게 즐길수 있게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확대 지원해 오고 있다./ 영동
충북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 한마당축제 '6회 충청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제천시의 우승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준우승을 청원군이 차지했다.'생활체육으로 활기찬 건강 100세'를 슬로건으로 충북생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9일 하루동안 진천군 화랑관 외 보조구장에서 도내 12개 시·군 1천500여명의 60세 이상 동호인들이 출전한 가운데 11개 생활체육종목과 민속놀이(윷놀이)로 나눠 치러졌다.이날 개회식에는 진천중학교 사물놀이 공연과 청주소리국악원예술단의 우리민요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개회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한 시장군수와 오장세 생활체육회장, 홍성모 청주시생활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대거 참석하여 대회를 빛내주었다.이 지사는 치사에서 "생활체육에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오 생활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생활체육을 통해서 99세까지 88하게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며··함께 뛰고 즐기면서 건강과 우정 그리고 감동을 나누는 행복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종목별 경기장에서는 선수단과 관중이 함께 어울려 친목과 화합의 장을 연출해 참가동호인 모두…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 의료재활팀에서는 뇌병변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3개월 동안 볼링교실을 운영한다.볼링교실은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의 생활체육활동 지원사업으로 뇌병변 성인장애인의 기능적 움직임 향상과 긍정적인 대인관계 형성을 도모하여 사회로 재통합 될 수 있도록 본관에서 주관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본관 물리치료실에서의 기초체력증진훈련과 함께 볼링센터(그린프라자 볼링센터)를 방문하여 볼링을 배우게 된다.충주/김성훈 기자
제17회 충청북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사장 원유찬) 가족 체육대회가 1일 오전10시 증평 보강천 체육공원에서 홍재형 국회부의장, 노영민 국회의원, 홍성열 증평군수, 김재룡 증평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 및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카포스 충청북도조합이 주관하고 증평지회(지회장 홍상혁)가 주최한 이날 대회는 자동차 사용자의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도모하고, 한국의 정비문화 창달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 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이어 도내 시군 지회별로 △족구 △남여 400M 계주 △남여단체줄넘기 △승부차기 △2인 삼각 달리기△훌라후프 돌리기 등 경기를 펼치면서 조합원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증평 / 조항원기자
'6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29일 진천화랑관 등 11개 장소에서 개최된다.충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천군생활체육회와 충북도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12개 시·군 1천500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다.경기는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궁도, 정구, 탁구 등 생활체육 10종목과 윷놀이 등 민속경기 1종목으로 나뉘어 펼쳐진다.개회식은 오전 10시 진천화랑관에서 열리며, 식전행사로 사물놀이 등이 공연된다.오장세 충북도생활체육회장은 "'스포츠7330(일주일에 3번 30분 이상 운동 생활화)'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누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단양군 어르신 선수단이 29일 진천 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한창이다. 충청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천군생화체육회가 주관하는 제6회 충청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9일 진천화랑관 등 11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실현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단양군은 8개 종목 9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축구, 궁도, 볼링,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정구, 테니스, 탁구, 윷놀이, 생활체조, 배드민턴의 11개 종목 가운데 단양군 선수단은 축구와 궁도, 볼링을 제외한 8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 가운데 게이트볼과 탁구, 생활체조 종목 등이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가 된다. 게이트볼의 경우 지난해 남녀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한 바 있을 정도로 도내에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단양군 생활체육회는 사전 예선을 거쳐 출전선수를 확정지었으며 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훈련과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 애쓰고 있다. 만60세 이상의 어르신만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 전체로 12개 시군 1천500여명 선수가 참여해 시군클럽 대항으로 경기를 치르며 우승팀에게는 5월에 개최되는 전국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제1회 충청북도 연합회장기 디스크 골프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음성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앞서 음성청소년 수련원이 우리나라 디스크 골프 제1호 구장으로 지정됐고, 음성군과 국민생활체육 전국 플라잉디스크 연합회 간의 협약식 체결했다.현재 전 세계적으로 디스크골프장이 미국 3천여 개, 일본 500여 개 등이 조성돼 있으며, 음성군 청소년수련원에 조성된 디스크골프장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전용구장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음성군과 국민생활체육 전국 플라잉디스크 연합회 주관으로 열리게 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디스크 골프를 즐기는 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옥천군생활체육회(회장 황규철)는 지역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23일 옥천체육센터(옥천읍 문정리)를 비롯한 종목별경기장에서 '제14회 옥천군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이 대회에는 축구, 배드민턴, 족구 등 15개 종목에 임원, 선수, 동호인 등 1천600여명이 참가한다.오전 9시부터 개회식과 동호인 선서 등을 마치고 오전10시부터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기를 진행한다.이 체육회는 이날 군민화합과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민 1인1종목 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30분 운동하자는 '스포츠7330' 실천다짐으로 스포츠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시상은 경기종료 후 종목별로 하게 된다.군 생활체육회관계자는 "이 대회가 지역생활체육 동호인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참여분위기 확산으로 전 군민이 건강한 옥천만들기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제14회 단양군수기차지 게이트볼 대회가 21일 단양게이트볼장에서 열린다. 단양군 주최, 국민생활체육단양군게이트볼연합회 주관, 단양군의회와 단양군생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단양군 관내 24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단양군게이트볼연합회 회원이면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팀 구성은 감독 1명에 경기자 5명으로 구성된다. 경기는 3팀 리그전을 거쳐 1팀을 선발하며, 총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토너먼트로 승패를 가리게 된다. 우승 1팀에게는 우승기와 우승컵, 부상(30만원)이 주어진다. 준우승 1팀에 우승컵과 부상(20만원), 공동3위 2팀에게 우승컵과 부상(각10만원), 장려 7팀에 부상(5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게이트볼은 1982년 처음 도입된 후 1990년대 동호인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단양군노인회는 게이트볼이 노인 스포츠로 안성맞춤인 것을 알고 일찌감치 경기를 도입해 관내 노인들에게 보급했으며 이런 이유로 군수기차지 대회가 다른 지역의 대회보다 연륜이 깊은 이유가 됐다. 단양 / 이형수기자
증평군체육회는 지난 15일 오후 3시 증평체육관에서 '2011 증평군 어린이 축구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강한 생활체육 어린이 축구교실은 축구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하고, 어린이들의 기초체력을 향상 시키는 것은 물론 스포츠를 통해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어린이 축구교실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군 체육회 측은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자녀 등 지역 내 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우선 선발했다.어린이 축구교실 참가 어린이들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금·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증평초등학교 잔디구장 및 보강천 잔디구장에서 기초체력 및 기본기 훈련, 포지션 훈련, 실전 훈련 등을 배우게 된다.군 체육회 관계자는 "어린이 축구교실을 통해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건전한 가치관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15일 주관한 '제17회 충북도 연합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 여자부에서 영동군 영동읍 진달래팀(팀장 박세정 76)이 우승을 차지했다.충청북도 노인종합복지관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12개 시·군에서 2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결승전에서 영동군 진달래팀이 진천군 덕산팀을 물리쳐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진달래팀은 내달 26일 청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대통령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에 충청북도 대표로 참가해 전국 우승 사냥에 나선다./ 영동
청원군에서 이달말 전국 대학생사격대회를 비롯해 궁도대회 등 전국단위 체육대회가 잇따라 개최된다.17일 군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내수읍 충북청원종합사격장에서 전국 대학생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3회 대학연맹기 전국대학생사격대회'가 열린다.또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4천5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는 '제7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가 개최 된다.이어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내수읍 청원궁도장에서 전국 궁도동호인 1천500명이 참가하는 '제8회 청원군수기 청원생명쌀 전국남여궁도대회'가 예정돼 있다.군 관계자는 "군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전국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청주시와 공동으로 전국 규모의 다양한 대회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원 / 조항원기자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충주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생활체육 강좌를 개설, 여성들의 건강증진과 가정의 행복을 증진 시키고 있다.지난달 7일 여성생활체육 배드민턴강좌를 시작으로 수영, 테니스, 볼링, 등산, 다이어트교실 등 6종목을 매주 실시하고 있는데 생활체육회 소속 전문지도자의 지도를 통해 초보자도 쉽게 운동에 접근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종강 후에도 생활체육으로 즐길수 있도록 각종목별 연합회에 연결도 하고 있다.충주시생활체육회는 여성생활체육강좌를 비롯, 어르신을 위한 체조교실, 소외계층 프로그램, 방과후 아동체육활동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든 시민들이 운동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문의 043-851-7330)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노인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노인게이트볼대회가 11일 오전 괴산군문화체육센터 다목적구장에서 임각수 괴산군수와 지백만 괴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선수와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지회장 이정수)가 게이트볼을 통한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친목도모, 건전한 사회활동 참여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제18회 지회장기 차지 노인게이트볼대회는 노인 강령 낭독, 전년도 우승기 반환 등 개회식 행사를 시작으로 만 65세 이상 괴산군내 거주자 중 11개 읍면 자체 선발을 거쳐 대회에 참가한 36개팀 48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코트별 승자 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이날 선수들은 T자형 스틱에 정신을 집중한 채 흰색과 붉은색의 공들을 자로 잰 듯 노려보며 적절한 힘 조절과 단합으로 각 게이트를 돌며 함께 웃고 환호하며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게이트볼 경기는 허리를 굽혀야 하고 경기 도중 계속 걸어야 하는 등 운동의 강도와 효과 측면에서 노인들의 여가선용 및 건강 증진에 적합한 운동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단순히 공을 때리거나 맞추는 운동에 그치지 않고 점수획득을 위한 기술도 필요해 노인들의 스트레스나 치
충주시는 시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택견동작을 소재로 음악과 함께 동작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무술 체조'를 개발, 시연회를 개최한다.시에 따르면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호암공원 생태전시관 앞에서 경쾌한 음악과 함께 무술 체조 시연이 펼쳐진다. (사)한국택견협회(총재 정우택)가 주관하는 이번 시연회는 올해 13회를 맞는 충주세계무술축제를 태동시킨 '택견'기본품세 동작을 체조로 개발해 무술이 어렵지만은 않고 누구나 쉽고 친근감 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시연회에서는 왼품과 좌우품, 활갯짓, 품밟기를 응용한 무릎 및 발목, 어깨, 팔운동 체조를 비롯해 두드리기, 허리강화 운동, 연결동작 5분 체조를 개발, 시민들에게 시연을 통해 보급한다. 시 관계자는 "무술체조 시연으로 무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친근감이 조성돼 충주세계무술축제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 건강증진과 무술의 저변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택견은 주로 발을 사용해 상대를 공격하고 넘어뜨려 승부를 결정짓는 무예의 일종이며, 지난 1983년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로 지정되었다.
청주시생활체육회와 청원군생활체육회는 양 시군간의 통합기반을 조성하고 테니스 동호인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청주·청원시장군수배생활체육테니스대회'를 9~10일 교원대학교 테니스장 등에서 공동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양 시군간 처음 공동 개최되는 대회로 남자 1,2부, 여성부. 고희부, 이순부 등 5개부로 나눠 진행되는데 남자1부 10팀 70명, 남자2부 85개팀 595명, 여성부 11개팀 121명, 이순부 26팀 52명, 고희부 28팀 56명 등 총 1천여명의 동호인들이 출전한다.시생체회 관계자는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교류의 점진적 확대를 통해 통합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4월에는 충북도내 곳곳에서 풍성한 생활체육행사가 잇따라 열린다.먼저 오는 8일 단양군 게이트볼구장에서는 도내 게이트볼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하는 '9회 충북연합회장기임원게이트볼대회'가 시작된다.16~17일에는 볼링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하는 '2011충북생활체육클럽대항볼링대회'와 탁구동호인 1천여명이 참가하는 '21회충북연합회장기탁구대회'가 청주시 로얄볼링장과 국민생활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23~24일에는 청주시 국민생활관 외 보조구장에서 '24회 충북연합회장기배드민턴대회'가 열리는데 도내 배드민턴동호인 1천200여명이 출전해 남자,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으로 나눠 우승자를 뽑는다.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6회 충청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29일 진천군 화랑관 외 보조구장에서 축구, 탁구 등 11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도내12개 시·군에서 1천200여명의 노인들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충북생활체육회 송명선 사무처장은 "날씨가 풀리면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안전사고 등 부상의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라며 "운동 전 15분 이상 몸에 땀이 날정도로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승부에 집착하지 말고 개인의 능력과 기량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