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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진달래팀' 충북에서 실력 최고

제17회 충북도연합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 우승차지

  • 웹출고시간2011.04.17 14:10: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15일 주관한 '제17회 충북도 연합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 여자부에서 영동군 영동읍 진달래팀(팀장 박세정 76)이 우승을 차지했다.

충청북도 노인종합복지관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12개 시·군에서 2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결승전에서 영동군 진달래팀이 진천군 덕산팀을 물리쳐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진달래팀은 내달 26일 청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대통령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에 충청북도 대표로 참가해 전국 우승 사냥에 나선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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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