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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05 18:01: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월에는 충북도내 곳곳에서 풍성한 생활체육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먼저 오는 8일 단양군 게이트볼구장에서는 도내 게이트볼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하는 '9회 충북연합회장기임원게이트볼대회'가 시작된다.

16~17일에는 볼링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하는 '2011충북생활체육클럽대항볼링대회'와 탁구동호인 1천여명이 참가하는 '21회충북연합회장기탁구대회'가 청주시 로얄볼링장과 국민생활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23~24일에는 청주시 국민생활관 외 보조구장에서 '24회 충북연합회장기배드민턴대회'가 열리는데 도내 배드민턴동호인 1천200여명이 출전해 남자,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으로 나눠 우승자를 뽑는다.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6회 충청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29일 진천군 화랑관 외 보조구장에서 축구, 탁구 등 11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도내12개 시·군에서 1천200여명의 노인들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충북생활체육회 송명선 사무처장은 "날씨가 풀리면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안전사고 등 부상의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라며 "운동 전 15분 이상 몸에 땀이 날정도로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승부에 집착하지 말고 개인의 능력과 기량에 맞게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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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