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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04 18:34: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가정의 달을 맞아 충북도내에서 크고 작은 생활체육대회가 풍성하게 열린다.

충북생활체육회는 5일과 6일 이틀동안 옥천군 공설운동장에서 게이트볼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회 충북연합회장기게이트볼대회'가 열린다.

8일에는 영동군 영동대학교 체육관에서 유치부, 초·중·고등부, 일반부 등 총 17부 87체급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4회 충북연합회장기 합기도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14일과 15일에는 테니스동호인 350여명이 참가하는 20회 충북도지사기 테니스대회가 옥천군 읍사무소테니스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증평군 실내체육관에서는 클럽부와 여성부 등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4회 충북연합회장기 배구대회가 열린다.

20일에는 그라운드 골프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하는 제5회충북도지사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옥천군 공설운동장에서, 28일과 29일에는 공군사관학교 구장에서 축구동호인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회 공군사관학교장배 축구대회가 열리는 등 이번 한달동안 각종 생활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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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