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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22 13:40: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지적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1일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려 다양한 체육경기가 열렸다.

충북 지적인 친목도모와 우의증진을 위한 '제9회 충북도 지적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1일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보은군과 대한지적공사 보은군지사(지사장 이정원)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시종 충북지사, 정상혁 군수, 이두형 대한지적공사 충북본부장 등을 비롯한 유완백 충북도의원, 한흥구 충북도 토지정보과장, 충북 지적직 공무원, 대한지적공사 충북본부 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청주팀과 남부팀, 중부팀, 북부팀 등 4개 팀으로 나누어 개회식에 이어 배구, 족구, 피구, 윷놀이 등 토너먼트 방식으로 체육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중에 보은대추막걸리, 영동 포도주, 제천 한방약주 등 시·군별 특산주와 먹거리를 선보여 축제분위기를 고취시켰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충북도 지적인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충북도 지적인 상호간 우호증진으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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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