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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14회 군수기차지 게이트볼대회

관내 24개 팀 참가 열띤 경합 예상

  • 웹출고시간2011.04.20 14:03: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14회 단양군수기차지 게이트볼 대회가 21일 단양게이트볼장에서 열린다.

제14회 단양군수기차지 게이트볼 대회가 21일 단양게이트볼장에서 열린다.

단양군 주최, 국민생활체육단양군게이트볼연합회 주관, 단양군의회와 단양군생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단양군 관내 24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단양군게이트볼연합회 회원이면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팀 구성은 감독 1명에 경기자 5명으로 구성된다.

경기는 3팀 리그전을 거쳐 1팀을 선발하며, 총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토너먼트로 승패를 가리게 된다.

우승 1팀에게는 우승기와 우승컵, 부상(30만원)이 주어진다.

준우승 1팀에 우승컵과 부상(20만원), 공동3위 2팀에게 우승컵과 부상(각10만원), 장려 7팀에 부상(5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게이트볼은 1982년 처음 도입된 후 1990년대 동호인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단양군노인회는 게이트볼이 노인 스포츠로 안성맞춤인 것을 알고 일찌감치 경기를 도입해 관내 노인들에게 보급했으며 이런 이유로 군수기차지 대회가 다른 지역의 대회보다 연륜이 깊은 이유가 됐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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