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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01 13:26: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장애우들이 볼링을 배우고 있다.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 의료재활팀에서는 뇌병변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3개월 동안 볼링교실을 운영한다.

볼링교실은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의 생활체육활동 지원사업으로 뇌병변 성인장애인의 기능적 움직임 향상과 긍정적인 대인관계 형성을 도모하여 사회로 재통합 될 수 있도록 본관에서 주관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본관 물리치료실에서의 기초체력증진훈련과 함께 볼링센터(그린프라자 볼링센터)를 방문하여 볼링을 배우게 된다.

충주/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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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