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4회 '옥천군생활체육대회' 개최

23일 옥천체육센터에서 1,60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1.04.20 14:31: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생활체육회(회장 황규철)는 지역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23일 옥천체육센터(옥천읍 문정리)를 비롯한 종목별경기장에서 '제14회 옥천군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축구, 배드민턴, 족구 등 15개 종목에 임원, 선수, 동호인 등 1천600여명이 참가한다.

오전 9시부터 개회식과 동호인 선서 등을 마치고 오전10시부터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이 체육회는 이날 군민화합과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민 1인1종목 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30분 운동하자는 '스포츠7330' 실천다짐으로 스포츠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시상은 경기종료 후 종목별로 하게 된다.

군 생활체육회관계자는 "이 대회가 지역생활체육 동호인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참여분위기 확산으로 전 군민이 건강한 옥천만들기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