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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17 01:59: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에서 이달말 전국 대학생사격대회를 비롯해 궁도대회 등 전국단위 체육대회가 잇따라 개최된다.

17일 군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내수읍 충북청원종합사격장에서 전국 대학생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3회 대학연맹기 전국대학생사격대회'가 열린다.

또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4천5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는 '제7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가 개최 된다.

이어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내수읍 청원궁도장에서 전국 궁도동호인 1천500명이 참가하는 '제8회 청원군수기 청원생명쌀 전국남여궁도대회'가 예정돼 있다.

군 관계자는 "군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전국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청주시와 공동으로 전국 규모의 다양한 대회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원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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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