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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12 17:29: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회 충북도지사기생활체육테니스대회'와 '14회 충북연합회장기생활체육배구대회'가 14~15일 양일간 옥천과 증평군에서 1천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각각 개최된다.

14일 오후 1시 옥천군 옥천읍사무소 테니스장에서 열리는 도지사기테니스대회에는 35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 이틀 동안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30대부터 60대까지 남, 여부로 나누어 예선경기는 조별 리그전 시간제로 하며 결승전은 토너먼트로 1세트 5대5 타이블랙 시스템 방식으로 진행된다.

같은날 오후 2시 증평군 실내체육관 외 보조구장에서는 충북연합회장기배구대회가 열리는데 도내 배구동호인 700여명이 참가해 클럽부와 여성부로 나뉘어 이틀간 펼쳐진다.

경기는 3세트 21점 2선승제로 부별 예선리그전을 거쳐 결승전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중국연변조선족자치주 배구협회 소속 배구팀(단장 김룡남)이 참가해 우정을 나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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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