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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28 17:39: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6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29일 진천화랑관 등 11개 장소에서 개최된다.

충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천군생활체육회와 충북도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12개 시·군 1천500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다.

경기는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궁도, 정구, 탁구 등 생활체육 10종목과 윷놀이 등 민속경기 1종목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개회식은 오전 10시 진천화랑관에서 열리며, 식전행사로 사물놀이 등이 공연된다.

오장세 충북도생활체육회장은 "'스포츠7330(일주일에 3번 30분 이상 운동 생활화)'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누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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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