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내달 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발생한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범정부적 민생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일자리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어려운 지역상권의 소득을…
괴산군이 최근 가중되는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 에 당초 모집인원 보다 많은 참여자가 몰렸다.군에 따르면 지난 11- 22일까지 긴급 반상회, 서한문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참여자 모집 홍보를 펼친 결과, 180명의 모집인원에 35명…
충북도가 자전거 활성화 정책을 활용한 1만8천명의 서민 일자리 창출 사업을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도는 다음 달부터 충북도 각 시·군에서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과 자전거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에 8억여원을 투입, 연인원 1만8천명의…
한국토지공사가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하고 나섰다. 토공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전태호)는 26일 전국 임직원들이 반납한 40여억원의 재원을 실직 가장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토지공사 임원과 1·2급 간부직원들은 지난달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참여키로 결정한 뒤 임원 연봉 10%…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충북 지역 최대의 박람회가 열린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이상진)는 충북도 및 청주시와 공동으로 오는 26일 오후 2시 청주시 상당구청 대회의실에서 '2009 장애인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청주시, 충주시, 진천군 등에서…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는 신규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현장인턴을 추가로 채용했다.18일 면접을 거쳐 최종 6명이 선발 되었는데 이번 농촌 현장 인턴 채용은 작년도 1차 선발 6명에 이어 추가 선발한 것으로 본격적인 영농철로 접어들어 농촌 현장 인턴의 수요가…
빠르면 9월까지 구체적인 청주공항 민영화 계획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청주공항민영화 공동협의회는 18일 국토해양부에서 첫 회의를 갖고 청주공항민영화에 따른 제반 절차를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국토부, 국방부, 공군, 충북도, 충남도, 대전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유관기관과 컨설팅사로 선정…
대전지방노동청 청주지청은 실업자 재취업 및 창업 활동 등을 촉진·지원하기 위해 실업자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청주지청에 따르면 이번 추가 훈련실시는 지난 4월 국회를 통과한 추경예산에 따른 것으로 추가 훈련 과정은 총 30개 과정 72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주요 훈련…
청주대가 대학생들의 전공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취업특강을 여는 등 '실속있고 풍성한' 취업주간 행사를 펼친다. 19일 취업주간 선포식을 시작으로 5일간 열리는 이번 취업주간 행사에서 청주대는 학생들의 전공 특성에 맞는 14개의 취업특강을 마련했다. 취업주간 행사 중 사회과학대학 학생들에게는 △김…
18일 청주시는 제2기 청년인턴 참여 희망자를 19일부터 4일간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29세 이하 자로써 전문대졸 이상 졸업자 및 동등학력을 인정 받은자 중에서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인턴 참여를 희망하는자는 응시원서 및 자기소개서…
연기군이 최근 청년인턴십 대졸 청년실업 해소와 실업대책과 연계하여 청년 취업자에게 경력형성 및 지방행정의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군은 현재까지 32명을 채용했다.1차로 공무원 정원의 2%수준인 12명에 대하여 분야별(일반행정 7명, 사회복지 4명, 환경관리 1명) 채용하여 지난 3월 2일…
연기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에 총 2118백만원을 투입해 30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이번사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생계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등 주민에 대한 편익이 지속되는 사업위주로 실시된다. 희망근로사업…
충청북도와 영동군은 청년여성,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여성을 대상으로 충북여성인재육성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디지털미디어제작자, 노무관리사무원, 협력사례관리자, 지역사회조사원, 영유아보육돌보미 등으로 모집인원은 분야별로 각 30명이다.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자 및 자격증 소지…
괴산농업기술센터(소장 황용하)는 농촌현장에서 친환경농업실천을 선도할 인턴사원을 모집한다.자격기준은 채용일 기준 만 50세 이하이며 공고일 현재 괴산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자로 고졸이상의 학력으로 대학졸업자와 35세 이하 자를 우선 채용한다.원서접수는 오는 19일까지 군 농기센…
옥천군은 경제위기 극복과 근로의사가 있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09희망 근로사업 참여자를 11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희망근로사업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계지원을 위해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만 18세 이상이면 참여가 가능하고 사업기간…
괴산군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상권의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근로신청 대상자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20%이하인 자, 실직자, 휴·폐업한 영세자영업자 등이며 모집인원은 180명이다.사업 참…
보은군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 프로 젝트를 시행한다. 군은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일 참여인원 173명 규모의 한시적 일자리 발굴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여자를 오는 6월 1일부터 11…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는 농산물 생산, 수출현장 기술 지원과 지역산업 특성화사업 지원을 위해 농촌현장에 근무할 인턴 9명을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채용일 기준 35세 이하로 학력은 고졸이상, 농과계 및 이공계 대학 졸업자를 우선 채용하며 저소득층은 우대한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11~…
영동군은 희망근로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발생한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일자리를 통해 취약 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어려운 지역상권의 소득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2009년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 희망자접수를 이…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2009 희망근로사업'의 참여 희망자를 오는 11일 부터 5일간에 걸쳐 각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215억1천7백만원의 사업비로 내달 부터 6개월 간 일일 3,152명의 인원이 참여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주민편익의 사업 위주로 추진되며, 참여자에게는 월 83만원 정…
대전 및 충청남·북도의 국유림을 관리하는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에서는 공공산림가꾸기에 참여할 근로자 350명을 6월말까지 수시 모집한다.당초 6일까지 근로자를 모집하였으나, 바쁜 농번기와 겹치면서 근로자 모집이 어려워 모집기간을 6월말까지 연장하고 350명을 추가로 수시 모집하기로 했…
20대 구직자 절반 가까이는 취업준비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으며, 아르바이트 수입의 68.8%가량을 취업준비 비용으로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이정명)가 5월 1일부터 3일까지 20대 구직자 1,0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7.7%가 취업이 어려워 아…
방송·매스컴 전문취업포털 미디어잡은 머니투데이, 제일기획, TU 미디어, 씨제이인터넷, 디지컴코리아, SBS 프로덕션 제작본부, (주)전력경제신문사, 한국일보, 엠넷미디어에서 방송/매스컴분야 인턴 및 정규직 채용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머니투데이에서 공채 13기 견습기자를 모집하고…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수출 전담인력」을 선발한다.수출관련 전문지식이나 전담인력이 없어 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게 해외마케팅을 위한 수출 브레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력을 선발하여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도내 보육시설에 93억5천9백만원(도비 1,404 시·군비 7,955)의 예산을 투자하여 1,323명의 보충교사 신규 일자리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동 사업은 기존 보육시설 지원사업과는 별개로 공공부문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충남도가 마련한 특수시책 사업으로 지원 자격은 도…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