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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희망근로 프로젝트 시작

사회적 소외계층 한시적 일자리 제공

  • 웹출고시간2009.05.12 11:33: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 프로 젝트를 시행한다.

군은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일 참여인원 173명 규모의 한시적 일자리 발굴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여자를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실시한다.

참여 신청자 모집은 오는 1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대상자 선정과 사업별 배치 등은 소정의 절차를 거쳐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신청대상자는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에 해당하는 차 상위계층을 우선하나 실직자 및 휴·폐업한 영세 자영업자 등도 가구소득과 재산의 보유정도에 따라 선발할 방침이다.

근무여건은 주 5일 1일 8시간씩 근무하며 임금은 1일 3만3천원과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되며 주·연차와 유급휴가가 주어지고 교통비와 간식비로 소정의 금액이 별도 지원된다.

/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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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