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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희망근로 프로젝트' 본격추진

일자리 창출 및 지역상권 회복지원

  • 웹출고시간2009.05.28 13:35: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내달 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발생한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범정부적 민생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일자리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어려운 지역상권의 소득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개한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22일까지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300명 선발계획에 438명이 참여를 신청해 146%의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이에 군에서는 취약계층 우선으로 참여자 300명을 선발하고 선발된 인원들은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근로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희망근로 참여자들은 진천군의 대표적 시범사업인 테마공원에서 진천교간 자전거도로 주변의 꽃길, 화단, 쉼터 환경정비 등 휴식공간을 갖춘 자전거도로 주변 조성사업에 우선 투입된다.

또한 재해예방사업, 주민생활환경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정보화 및 자료조사사업, 저탄소 녹색환경사업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임금은 일 3만3천원과 교통비 3천원, 주차 및 월차수당 등이 별도 지급되며 매월 만근을 하게 될 경우 임금수준은 약 89만원 정도로 이중 30%는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지급받게 된다.

/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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