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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5.08 10:44: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2009 희망근로사업'의 참여 희망자를 오는 11일 부터 5일간에 걸쳐 각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215억1천7백만원의 사업비로 내달 부터 6개월 간 일일 3,152명의 인원이 참여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주민편익의 사업 위주로 추진되며, 참여자에게는 월 83만원 정도의 임금(현금 70%, 상품권 30%)이 지급과 함께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신청 자격은 6월 1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청주시에 주민 등록이 등재된 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20%이하인 자를 우선 선발하되 실직자, 휴폐업한 영세 자영업자 등을 선발기준에 따라 선정할 방침이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공공근로사업 3단계 이상 연속 참여 중이거나 중도 포기자, 신청일 현재 정부지원사업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신청 서류는 희망사업 신청서, 신청자 본인이 포함된 건강보험증 및 최근 건강보험료 납부증명서,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시는 차상위계층 대상자를 우선 선발하되 신청자가 많으면 건강보험료 납부액과 재산세 납부액 등을 기준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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