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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5.13 13:12: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은 경제위기 극복과 근로의사가 있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09희망 근로사업 참여자를 11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희망근로사업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계지원을 위해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

만 18세 이상이면 참여가 가능하고 사업기간은 1일부터 11월30일까지로 모집인원은 269명이다.

다만 법정 차상위계층과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자를 우선 선발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실업급여 수급자등 기타 유사목적의 정부지원사업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근로사업의 주요 내용은 주거환경 취약지역 정비, 옥외광고물 조사 등 주민생활환경정비사업 등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1일 3만3천원, 월 83만원의 인건비가 지급되며 교통비와 급식비(현금 3천원)는 별도 지급되고 이중 임금의 30% ~50%를 지역상품권으로 지급,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참여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개발담당으로 하면 된다.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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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