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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5.18 20:24: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대가 대학생들의 전공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취업특강을 여는 등 '실속있고 풍성한' 취업주간 행사를 펼친다.

19일 취업주간 선포식을 시작으로 5일간 열리는 이번 취업주간 행사에서 청주대는 학생들의 전공 특성에 맞는 14개의 취업특강을 마련했다.

취업주간 행사 중 사회과학대학 학생들에게는 △김옥현 (주)KCC 영업지원이사(21일), 인문대학에는 채길순 명지전문대 교수(21일)와 김소희 외교통상부 정보분석과장(26일)이 각각 특강을 하고, 이공대 학생들을 위해서는 허영태 항공기술훈련원 교수와 이유서 벽산건설 상무이사 등이 해당분야의 취업노하우를 전수한다.

사범대학은 송향금 충북교육청 장학사(20일)가 '교직과 교사의 사명'을 제목으로 특강을 펼치고, 예술대학 학생들을 위해서는 이충훈 충남발전연구원과 개그맨 임혁필씨(21일)가 각각 '독일의 공공디자인'과 '개그와 만화의 만남'이란 제목으로 특강을 한다.

또 취업서류를 눈에 띄게 작성하고 효과적으로 면접에 대응하는 전략강좌도 이어진다. 취업서류클리닉 프로그램에는 이경석 충북리크루트 지사장 등이 예비 취업생들의 취업서류를 지도하고, 권오상 탑브레인컨설팅 대표와 강현규 팬택앤큐리텔 인사팀 차장이 '면접집중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학년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모의면접 경진대회는 김종호 코리아리크루트 팀장 등이 심사관으로 참여해 대학생들의 면접기술에 대해 조언한다. 조언한다. 면접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100만원의 상금도 지급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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