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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5.06 09:09: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수출 전담인력」을 선발한다.수출관련 전문지식이나 전담인력이 없어 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게 해외마케팅을 위한 수출 브레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력을 선발하여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까지로 모집방법은「수출 전담인력」지원사업 참여 희망기업과 지원자를 모집하고, 참여기업들과 함께 기업에 맞는「수출 전담인력」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조건은 ▷전문대학이상 무역 관련학과 졸업자 ▷무역업무 유경험자 ▷외국어능력 우수자 가운데,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충남, 대전, 서울 거주자이며, 연령은 만50세 미만이다.

선발된 이들은 충남도에서 월110만원 수준의 급여를 보조하되, 도는 개인별 보수수준은 참여기업에서 최종 결정하여 도내 중소기업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기업과 구직자 사이를 연결시키는 교량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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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