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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5.08 15:02: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군은 희망근로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발생한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일자리를 통해 취약 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어려운 지역상권의 소득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2009년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 희망자접수를 이달 11~20일까지 접수해 6월 1일부터 11월 까지 6개월 동안 248명을 모집한다.

임금은 일 3만3천으로 월 급여의 30~50%는 사용기간 3개월의 상품권으로 지급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자 중에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인 자 및 실직자등을 우선 선발한다.

접수처는 주소지관할 읍·면사무소에 건강보험증 및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지참해 지정 접수처에 접수하면 된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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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