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장애인 또는 국가 유공자 등과 공동소유로 등록된 LPG승용차 525대를 대상으로 부당사용 여부를 29일까지 일제점검 한다. 2015년 정부합동감사 시 나타난 부당사례 유형을 토대로 △LPG승용차 등록 후 5년 이내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 등의 대표 소유자와 그 보호자인 공동 소유자의 세대 분리 여부 △장애인 등과의 세대분리로 자격 상실해 LPG승용차를 소유 또는 사용할 수 없게 된 자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1,000cc 이상의 비사업용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승용자동차(등록 후 5년 이내)는 1대에 한해,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 등이나 그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과 주민등록표 등본 상 세대를 같이 하는 보호자가 소유·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법에서 제한하고 있다. 만약, LPG 승용차 부당사용자로 적발되면,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제28조 및 제73조와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17조 등에 따라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LPG승용차가 본래의 취득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위반사항 확인 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 윤충노 괴산군 부군수(58·사진)가 1년6개월간의 부군수 업무를 마치고, 충북도로 자리를 옮겼다. 5일 제22대 윤충노 괴산부군수 이임행사가 군청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2014년 7월3일 괴산부군수로 임명장을 받은 후 곧바로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진행상황을 파악하면서 첫 업무를 시작한 윤충노 부군수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았다. 또한 군수 부재등 위기상황을 탁월한 업무추진력으로 슬기롭게 극복하여 괴산유기농엑스포 성공개최에 크게 기여했다. 윤 부군수는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직원 및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창의적인 발상과 열성적인 자세로 진솔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했다. 윤 부군수는 이임식에서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동력삼아 괴산군이 세계적인 유기농업의 메카로 성장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부군수 재직시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을 가슴에 간직하고, 앞으로도 괴산군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열과 성을 다하여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부군수는 지난1979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충북도 농정국, 의회사무처, 행정국, 회계과장, 농정국 농업정책과장 등 충북도 주요 요직을 거친 후 2014년 7월 제22대 괴산부군수로 취임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추운날씨와 함께 창궐하고 있는 가축질병을 예방코자 지난해 10월1일부터 올 5월31일까지 축수산과에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군은 우제류 농가에 대해 예방접종과 축사 내·외부에 대한 소독 및 차단방역으로 구제역·AI에 철통 방역으로 가축질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군은 우제류 농가 소 1만6천900두, 돼지 9만500두, 염소6천두에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소독제 1천800ℓ, 생석회108톤 공급했으며 닭, 오리 농가에도 구서제 100kg을 지원했다. 또한 돼지사육 농가의 구제역 백신 항체형성률 저조농가에 대해서는 월 2회 이상 점검등 특별관리 할 계획이다 이재하 축수산과장은 "가축질병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축종별 전담반을 편성 운영하여 구제역 및 AI 예방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신속한 민원처리와 고객감동 행정 구현을 위해 공직자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하고 상장 및 시상금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우수공무원에 △최우수 이세희(사진·환경수도사업소) 주무관 △우수 백상수(환경수도사업소)·구병서(민원과) 주무관 △장려 유성훈(주민복지과), 전성종(지역개발실), 김유현(주민복지과) 이상 6명을 각각 선정, 상장과 시상금(최우수 30만원, 우수 20만원, 장려 10만원)을 수여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민원사무처리기준표의 법정처리 기간보다 빨리 처리한 공무원에게 단축 처리한 기간만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포상하는 제도다. 적용 민원은 법정 민원 처리기간이 3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사무로서 새올민원행정시스템에서 민원구분 중 즉결민원 및 즉결제증명을 제외한 단순·복합·고충민원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지난해 군은 1만5천481건의 민원을 법정처리기간 대비 55% 단축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마일리지제를 운영해 공무원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민원인들에게도 신속한 처리로 행정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2008년부터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 인구가 7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인구가 3만8천787명으로 2014년 말 기준 3만8천351명보다 436명이 증가했다. 군은 지난 7월말 3만7천979명으로 3만8천명이 무너졌고, 11월말에는 3만7천870명까지 주민등록 인구가 감소하자 지난해 11월 지역 내 187개 업체에 서한문을 보내 임직원의 주민등록 이전과 지역 내 소비활동 참여 당부와 읍·면별로 각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생활권 통합과 인구 증가 시책 홍보를 강화했다. 또한, 지난 12월1일 임각수 괴산군수가 6개월의 공백을 깨고 업무에 복귀하면서 각 기업체, 사회단체, 학군교 등을 방문, 내고장 주민등록갖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인구 분포도를 살펴보면 괴산읍은 1만명을 회복하여 1만127명으로 가장 많았고, 청천면 5천201명, 청안면 3천504명, 칠성면 3천103명, 사리면 3천15명, 불정면 3천11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괴산군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공조형물은 군 공유재산인 공공시설 안에 회화·조각·공예·사진·서예 등 조형시설물과 벽화·분수대·폭포 등 환경시설물, 상징탑·기념비·상징물 등 상징조형물 등이다. 공공조형물 건립 대상은 역사적 자료나 고증 등을 통해 객관적인 평가가 정립된 인물 또는 사실에 한한다. 선정 기준은 △국난 극복과 국권 수호 공헌도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과학기술 등의 진흥·발전 기여도 △대상 인물이나 사실에 대한 군민 공감도다. 건립 위치는 △동상은 출생지·묘소·활동지역·동명·가로명 등과 건립대상 인물·사실과의 긴밀성 △공공시설, 그 주변 환경과 건립되는 공공조형물 등과의 조화 △작품성·조형성과 재료의 내구성이다. 건립 터 면적은 동상이 16㎡ 이하, 기념비가 탑형은 16㎡ 이하, 비문은 10㎡ 이하 등이다. 군은 공공조형물 등의 건립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심의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2015년 한 해 동안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등 적극적 군정 추진으로 인센티브 3억3천700만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17개 분야에서 인센티브 3억3천7백만원과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지역행복생활권 운영 우수기관 △지방재정 조기집행 우수기관 △국가브랜드 대상 △파워브랜드 대상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우수기관 표창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우수기관 표창 △국·도정시책 시군 종합평가 우수 선정 등에 선정됐다. 특히, 4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수상, 3년 연속 유기농업부분 국가브랜드 대상수상, 3년 연속 원예농산물부분 파워브랜드 대상 수상, 우수 농업기술센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임각수 군수는 "괴산군이 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 성공 개최 등 눈부신 성장 속에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4만 여명의 군민과 600여명의 공직자가 합심하여 힘을 모았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군정에 더욱 박차를 가해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전국 최초로 도로명주소 활용 활성화를 위해 전신주 등 시설물에 형광스프레이를 이용하는 도로명 표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형광스프레이를 이용한 도로명 표기는 도로명주소의 시설물 설치의 단가 상승 및 도로명주소의 비용이 낭비되고 있다는 언론보도 등 도로명주소의 안 좋은 인식을 개선코자 추진하고 있다. 군은 기존 전신주 등에 도로명판 및 기초번호판의 단가비용은 도로명판 30만원, 기초번호판 7만원인 것에 비해 형광스프레이 1통 1만원으로 26개의 전신주에 도로명을 표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괴산읍 신기로 구간에 도로명을 표기하고 추후 현재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는 기초번호 표기를 추진할 것이며 괴산군 전 구간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군관계자에 따르면 핀란드에서 순록 뿔에 형광스프레이를 뿌려 로드킬을 방지하고 있고, 각종 언론보도에서 자전거 운전자를 보호하는 형광스프레이의 긍적적인 효과를 보도하는 것에서 착안했다고 전하며, 전신주 등 시설물에 형광스프레이를 뿌려 도로명을 홍보하고 야간이동시 도로명의 시야확보 및 전신주 추돌 사고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 23일 도로명 주소 업무추진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으로 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공직자의 명예로운 퇴임과 공로연수 행사 가 23일, 24일, 28일에 진행됐다. 지난 28일에는 심규인 기획감사실장(58), 김재홍 안전건설과장(59)이 괴산군청 회의실, 남창현 청안면장은 청안초 강당에서 명예퇴임식 행사가 진행됐다. 심규인 실장은 1981년 5월 공직에 입문한 후 1988년 지방행정주사 승진, 2002년 지방행정 사무관 승진하여 문화체육과장, 불정면장, 연풍면장, 경제과장(문화관광과장 겸임)을 거쳐, 2010년 지방서기관 승진하여 기획감사실장을 역임했다.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심규인 실장은 양정시책추진에 기여로 농수산부장관표창(1986년), 주민등록증일제경신사업에 기여로 행정자치부장관표창(2000년),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국무총리표창(2008년)을 받는 등 군민편의에 크게 기여했으며 모범공직자로 평가를 받고 있다. 김재홍 안전건설과장은 1975년 문광면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2001년 지방토목주사 승진, 2012년 지방시설사무관 승진 후 청안면장, 안전건설과장으로 재직했다. 김재홍 과장은 사고와 의식, 창조와 도전정신으로 군정혁신을 위해 노력했으며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1996년), 농업 농촌발전기여 공로로 농림부장관표창(2003년)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남창현 청안면장은 1975년 공직을 시작하여 2001년 지방토목주사 승진, 2014년 지방시설사무관 승진 후 청안면장으로 재직했다. 또한 2009년 일차보건진료사업 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표창, 군수표창, 마을주민의 감사패등 다수 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퇴직을 맞은 공직자 3명은 가족들과 후배 공무원의 축하와 격려 속에 길게는 40년이 넘게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감하면서 " 큰 대과없이 공직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동료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며 남은 시간을 지역발전과 후배양성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지난 23일 괴산군보건소 다목적실에서 고상희(59) 보건진료소장, 백은주(59)주무관이 공로연수행사를 갖고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또, 24일에는 군청 군수실에서 재무과 황외국(58)주무관 명예퇴임식이, 환경수도사업소 조성덕 주무관의 정년퇴임식이 진행됐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문화예술회관에서 풍요로운 괴산군 발전을 위한 농업농촌 대혁신 토론회를 28일 개최했다. 군은 기관단체 임직원, 농업인,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업군 선포와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반으로 농정 성과 및 농업 비전을 밝히고, 군민 의식 전환 등 농업농촌의 대혁신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에 앞서 108만명의 관람객 유치 등 대성공을 이룬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유공자(민간인, 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는 임각수 군수의 괴산군 농업농촌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한 특강과 참석자 질문·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임 군수는 경쟁우위 농축산업 육성을 위한 △제2차 자연순환농업 기반구축 △유기농산업 기반구축 △주요 전략 특화작물 집중 육성 △농산물 생산 · 가공 · 유통 · 체험관광을 통한 융복합산업 육성 △조사료 생산 확대로 생산비 절감을 통한 축산경영 안정화 △농촌개발 사업을 통한 농촌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 창출 등 괴산군의 농업농촌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23일 군청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괴산군협의회' 하반기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임각수 괴산군수, 공공기관 및 민간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이 협력 주도하여 선제적, 예방적, 근원적 안전관리체계 구축하고 2015년도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4대전략 24개 중점추진과제 군민안전종합대책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위한 향후 추진방안을 협의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 괴산군 협의회'(회장 임각수, 성양수)는 한국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사전 계약을 체결 노인부부, 독거노인 등 안전취약계층 300세대에 대하여 노후시설 보수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예방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임각수 군수는 "기관·단체와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군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책 추진과 체계적 안전관리로 구체적 성과창출을 통한 안전한 괴산실현을 달성 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행정자치부에서 선진 일류국가를 위한 사회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도로명주소 업무에 대한 평가결과 2015.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자치부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를 받았다. 이번 선정은 행정자치부가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업무 추진 및 민원업무 처리 시 도로명주소 사용·안내의 적정성, 업무 전반에 대한 도로명 주소 활용·홍보 실적, 자체 특수시책 추진 등을 고려해 2012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우수기관의 명예를 안았다. 군에서는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따른 적극적인 상황대응과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유지·관리, 상세주소 제도 홍보 강화, 위치찾기 선진화사업 추진, 도로명주소 활용 활성화를 위해 각종 홍보물을 제작·배포했다. 특히,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기간(9. 18. ~ 10. 11.)동안 행사장 내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충북 전시군 및 도로명 주소 서포터즈 합동으로 홍보행사를 추진하였으며 우리 집 도로명 주소 써보기 이벤트, 도로명주소 어린이 그리기·글짓기 입상작 전시 및 도로명주소의 안내시설 유형전시 등 국민 공감대 형성 및 자발적인 홍보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도로명주소 생활화와 야간 이용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전신주와 통신주 등에 형광스프레이를 이용한 도로명 표기, 자율형 건물 번호판 등 각종 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며, 2014년부터 전면 시행하고 있는 도로명주소가 정착 될 때까지 도로명주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 하겠다"며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하여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충북도에서 실시한 2016년 정부3.0 우수과제 선발대회에서 2개 추진시책이 우수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2016 정부3.0 우수과제 선발대회는 도 및 관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부3.0 4대 분야(일하는방식혁신, 서비스정부, 유능한정부, 투명한정부)에서 2016년에 추진할 우수과제를 선발하는 것이다. 군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키 위해 기부희망단체를 적극 발굴하여 복지소외계층과 연계시켜 주는 희망복지지원단의 민·관협력 네트워크 기획사업인 희망 네트워크 사업과 여권 신청시 국제운전면허 신청을 함께 받아 주민들이 충주까지 가는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지난 10월28일 괴산군과 충주운전면허시험장간 체결한 여권·국제운전면허 원스톱 발급서비스가 우수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 취지에 부합한 행정을 펼치고자 주민들이 보다 쉽게 공공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사전정보공개 목록 확대 및 공공데이터 포털 구축 및 개방, 괴산군 주민참여 기본조례 제정 등 법과 제도를 정비 확대했다. 군 관계자는 "정부 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한 투명한 괴산군을 건설하기 위해 주민 맞춤서비스형 신규과제를 지속 발굴 추진하여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2014년도 시·군·구에서 수행한 청소년보호서비스 평가지표 실적에 대한 행정자치부의 2015년 지자체 정부합동평과 결과,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2014년도 만 9~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문제, 일탈 및 비행문제, 진로문제, 진로문제 등 240건을 사례·관리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소년의 가정·사회 복귀지원에 주력했다. 유해환경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 제고 및 선도를 목적으로 민관합동 지도점검반을 구성, 2014년 모두55회 지도점검을 실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 부착 업소 15건을 적발·시정명령 했다. 또한 청소년문화의 집을 운영 청소년문화예술프로그램, 문화교류 및 체험활동, 청소년 자치활동 참여 지원과 악기, 예도, 세계문명 등 17개의 프로그램과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 2만2천410명의 청소년이 이용했으며, 7개의 청소년 동아리를 육성·지원해 청소년동아리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활동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편적이고 통합적인 청소년 정책행정 구현으로 통합적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준비를 위한 청소년 참여 기초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국토교통부의 '2015년 지적 재조사 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지적 재조사 사업추진 현황·홍보실적·모범 사례·제도개선 등 8개 부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 평가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국토교통부는 2013년부터 매년 지적 재조사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이 평가를 해 우수기관에 표창하고 있다. 군은 이 평가에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조기에 펼쳐 차질 없이 마무리한 점과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해 민원인의 불이익을 최소화한 점,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리플릿 등 홍보물을 제작·배포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문광 신기·청천 운교·문광 광덕·소수 옥현·연풍 주진 등 5개 지구에 3억2천만원을 들여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현재 4개 지구의 사업을 완료한 상태이며, 연풍주진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는 주민 간 경계분쟁을 해결하고,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앞으로 주민과 협조해 연풍주진 지구에 관한 조사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