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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23 11:29:06
  • 최종수정2015.12.23 11:29:06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23일 군청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괴산군협의회' 하반기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임각수 괴산군수, 공공기관 및 민간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이 협력 주도하여 선제적, 예방적, 근원적 안전관리체계 구축하고 2015년도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4대전략 24개 중점추진과제 군민안전종합대책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위한 향후 추진방안을 협의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 괴산군 협의회'(회장 임각수, 성양수)는 한국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사전 계약을 체결 노인부부, 독거노인 등 안전취약계층 300세대에 대하여 노후시설 보수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예방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임각수 군수는 "기관·단체와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군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책 추진과 체계적 안전관리로 구체적 성과창출을 통한 안전한 괴산실현을 달성 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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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