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농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한 2016년도 쌀소득보전직불금 및 밭농업직불금, 조건불리지역직불금을 신청·접수 받는다. 군은 오는 4월29일(논이모작직불금은 3월15일까지)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농산물품질관리원괴산증평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는 쌀소득보전직불제 사업의 신청대상 농지는 '1098년 1월1일부터 '2000년 12월31일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이며, 밭농업직불금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 그리고 조건불리지역직불금은 농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급대상 법정리에 있는 농지 또는 초지이다. 직불제사업의 경우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농지에 한해 직불금을 받을 수 있으므로 직불금을 신청하려는 농가는 반드시 농관원을 통해 해당 농지를 농업경영체등록을 해야 한다. 15일부터 4월8일까지 11개 읍·면사무소에 '공동접수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며, 공동접수기간 이외에는 읍·면사무소나 농관원괴산증평사무소에서 개별접수를 받는다. '공동접수센터'는 농관원 조사원이 일정기간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 농업인들의 농업경영체 및 직불제 통합신청업무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 기간 동안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농관원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기타 문의사항은 해당 읍·면사무소나 유기농산업과(830-3176)로 그 외 농업경영체 등록 통합 신청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농관원괴산증평사무소(832-6060)로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밭농업직불금이 밭고정직불금으로 일원화 되고, 신청기간이 3월에서 2월로 앞당겨 지는 등 변동사항이 있으므로, 농업인은 빠짐없이 집중접수기간 중 통합신청서 공동 접수센터를 방문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1천288억원을 올 상반기에 집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SOC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괴산군은 효율적인 조기집행을 위해 김창현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추진반을 구성해 재정 조기집행 상황실을 운영하여 추진실적을 상시 관리, 분석하고 매주 업무(간부)회의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조기집행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기집행 관련 주요사업예산으로는 △괴산대교~서부교차로간 도로개설 10억2천500만원 △괴산아파트~교육지원청간 도로개설 7억9천644만원 △꿀벌랜드 조성 26억8천671만원 △내수면양식단지 조성사업 20억 △버섯랜드 조성사업 20억4천166만원 △괴산첨단산업단지조성 54억9천47만원 △충청도 양반길 조성 8억4천566만원 △굴티재 위험도로 선형개량 43억9천706만원 △세평~신흥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5억9천104만원 △재해위험 소하천정비 76억6천577만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45억6천450만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조기집행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특히 조기집행에 따른 부작용 최소화를 위해 비효율적인 예산 집행의 통제를 강화하는 등 조기집행의 효율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하나인 '대학찰옥수수' 생산 농가가 감소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대학찰옥수수 종자 공급 신청 농가는 2천375농가로 지난해 2천416농가보다 1.6% 감소했다. 이는 전국 각지에서 구매 열풍이 일자 많은 사람들이 옥수수 농사에 뛰어들면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자연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9일 밝혔다. 2014년 2천571농가와 비교했을 땐 7.6% 감소한 수준으로 재배면적도 2014년 1천415㏊에서 올해는 1천344㏊로 감소했다. 군 관계자는 "생산 농가가 증가하면서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자연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며, "농가 매출을 고려하면 올해 생산농가가 적정 수준"이라고 말했다. 괴산지역에서는 지난해 대학찰옥수수를 판매해 195억원의 농가 수익을 올렸다. 군은 다음 달 3~4일 올해 대학찰옥수수 재배 농가에 종자 1만3천448봉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창의적인 사고와 경영능력을 갖춘 사회적 경제인 양성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사회적기업가·마을기업가 양성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군은 사회적기업·마을기업에 대한 꿈과 의지가 있는 자,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 실무자, 마을기업 및 사회적경제 관련 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으며 교육은 오는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괴산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교육생과 기업에 맞는 지정 및 인증 요건 충족 맞춤 지원을 목표로 (사)퍼스트경영기술원과 사회적기업 진흥원의 전문강사가 참여해 특강과 함께 사례연구, 실습, 우수사례 견학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 희망자는 괴산군청 경제과 일자리창출팀(830-3322)나 (사)퍼스트경영기술연구원(264-9979)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담당자는 "교육을 통해 사회적기업·마을기업의 창업, 사회적 가치 정립 및 그에 부합하는 사업모델을 수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2016년도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취약시설 점검 및 비상연락망 구축 등 재난관리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해빙기에는 토양에 '배부름 현상'이 발생하고 공사장, 축대, 옹벽 등이 약해지는 시기이므로 중단된 대형 건설공사장 및 절개지·낙석위험지역 등에서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대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 선제적 안전대책 강구에 나선다. 군은 지난 주 축대·옹벽, 건설공사장 등 사고발생 우려지역 및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마쳤으며 위험 요소가 있는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기간을 15일부터 오는 3월31일까지로 정해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사고예방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현수막 설치, 전광판, 캠페인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하여 해빙기 안전관리 홍보를 추진함과 동시에 안전 경각심을 고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대비와 점검으로 안전사고 제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겨울철 저수지와 하천에서 얼음지치기와 낚시행위를 금하여 줄 것과 마을 및 사업장에 위험요소가 발생하면 안전건설과(830-3543)나 해당 읍·면사무소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정부공모사업인 2016년 새뜰마을 사업에 청천면 삼송1리마을이 지난해 '관평 새뜰마을'에 이어 2년 연속 사업대상지로 됐다고 4일 밝혔다. 삼송1리 새뜰마을 사업'은 사업비 16억700만원을 들여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새뜰마을사업'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노후붕괴 위험지역, 자연재해 우려지역, 생활 인프라 미흡지역에 대하여 주민 안전 확보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삼송1리마을은 마을 전체 건물의 70%이상이 1950년대에 지어진 노후화가 극심한 마을로써 주택, 화장실, 창고, 하수도 등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의 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다. 군은 2018년까지 삼송1리마을의 빈집철거, 슬레이트지붕 개량, 교량개축, 도로보수, 상하수도 정비, 구거정비, 마을회관 보수 등 생활 인프라를 개선할 계획이며, 담장·폐창고·폐축사 혐오시설 정비, 마을쉼터 조성 등 경관조성도 함께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삼송1리마을 지역이 새뜰마을사업으로 낙후된 마을의 생활여건을 개선하여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업 대상지를 적극 발굴하여 취약지역의 생활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 10일까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군은 설 명절 종합대책기간동안 △설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 주민생활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 수송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 △저소득·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 지원 및 위문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를 선정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우선 명절기간인 6일부터 10일까지 군청 당직실(830-3222)에 전기, 가스, 쓰레기, 교통, 상하수도, 부당요금 등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 설치 운영하여 화재, 응급환자 등 각종 사건 등을 접수받아 처리한다. 또한, 교통 불편 예방 및 여객편의시설 안전점검, 도로표지판 및 교통안전시설 점검, 도로포장 파손부위 보수 및 장애물제거, 공사구간 정비 및 안전시설 보강조치 등 귀성객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응급의료기관 연계해 괴산지역 보건기관 30개소와 괴산성모병원, 괴산서부병원 등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의 정이 느껴지는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대책 추진과 종합상황실 운영 등 다각적인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귀성객과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6일부터 10일까지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 밀집지역 도로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정차 단속을 완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무인 주정차 단속 CCTV가 운영 중인 괴산농협 앞, 이세희인테리어 앞, 만년종합신발 앞 등 시장과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도로 내 3개소와 괴산읍을 관통하는 주도로에 위치한 시계탑사거리, 대풍농약사 앞 2개소에 대해서도 주정차 단속을 미운영 하기로 했다. 다만, 횡단보도나 인도 위 주차, 2열 주차, 대각선 주차 등 주정차질서 문란행위에 대해서는 주정차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 동안 한산한 시가지 공간에 한시적으로 주정차 허용함으로써 주차공간이 부족한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시장 이용이 크게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설명절 기간 동안 전통시장 상인 및 이용자들이 자발적인 주차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4일까지 대도시 직거래장터인 강남구 서초구청를 시작으로, 구로구, 관악구 등 최대 소비처인 도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설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및 홍보행사를 펼친다. 군은 계속되는 직거래 장터 행사에는 괴산에서 생산된 최고급 농·특산물을 공급하여 서울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지역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도시 직거래장터는 곶감을 비롯한 사과, 한우, 잡곡, 장류 등 괴산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대대적으로 판촉활동을 펼쳐졌다. 군은 괴산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괴산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품질 우수농가 중심으로 한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판매량을 높여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2일 군수실에서 괴산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공무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 군은 이날 김종호(60) 전 괴산읍장, 김남홍(60) 전 불정면장, 우상섭(60) 전 사리면부면장에게 녹조근정훈장을 전수했으며, 허인엽(60·전 청안면)씨에게 국무총리 표창, 박영숙(61·전 보건소)씨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수상한 5명은 공직에 입문해 괴산군에서 20년이 넘게 근무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지역발전에 헌신 노력해 왔을 뿐만 아니라, 남다른 열정으로 주민들과 함께 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정현안사업을 추진해 군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 임각수 괴산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열과 성을 다해 근무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괴산군의 지역발전과 후배양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CCTV통합관제센터를 준공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군은 부서별, 목적별로 CCTV가 분산 운영돼 유사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렵고 인력운영의 비효율성이 제기되자 2014년 12월 17억8천500만원(국비 4억3천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본청 뒤편에 관제센터를 신축했다. 통합운영하게 될 CCTV는 방범용 192대와 어린이보호용 70대, 쓰레기 투기방지 8대, 주정차단속 5대, 재난재해감시 8대, 시설물 관리 9대 등 모두 292대이며, 향후 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CCTV도 연계 어린이 대상 범죄예방과 긴급상황 발생 시 영상공유와 공동 활용으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올해 4억3천900만원을 투입 어린이안전CCTV 11대와 방범용CCTV 30여대를 상반기에 추가 설치하고, 공익목적의 타부서 CCTV와 마을별 권역사업으로 설치되는 CCTV도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계하여 통합관리할 계획이다. 임상빈 행정과장은 "CCTV통합관제센터가 운영되면 범죄예방 효과와 범죄 영상제공에 따른 신속한 검거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각종 재난과 사고의 사전예방에도 기여해 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은 관제요원 8명과 경찰 1명, 전담직원 1명이 24시간 CCTV를 모니터하고 관리하게 되며, 향후 부족한 관제관리 인력을 증원하고, 저화질의 노후 된 CCTV도 년차적으로 교체하는 등 미흡한 점은 차츰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2016년 괴산군 태양광주택 보급사업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지원대상은 건축물이 괴산군에 소재하고 건물등기부 또는 건축물대장의 용도가 건축법에 규정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이며 주민등록 주소가 괴산군에 있는 주민이자 건물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고 지원 규모는 태양광 시설 3kw 이하다. 군에서 지원하는 사업량은 50가구이며 가구당 351만원(국비201만원, 지방비150만원)의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고한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 선정 및 계약 △에너지관리공단을 통한 적정성 여부 확인 △보조금 지원 신청 및 대상자 확정 △태양광발전 시설 설치 △에너지관리공단의 설치 확인 후 보조금 지급 등의 순서로 이뤄진다. 참여희망자는 시공업체와 계약 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고한 참여업체인지 확인을 거쳐야 하며, 만약 참여업체로 선정이 되지 않은 업체가 시공을 할 경우 국비나 지방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태양광주택 보급사업 관련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괴산군 경제과 지역 경제팀(830-329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전기요금을 절약하고 청정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태양광 주택 보급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아성교통관광(대표 김형수)이 29일 괴산군을 방문해 우수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를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곳에는 관제요원 8명(4조 2교대)과 경찰관 1명(주간)이 근무하며 CCTV 영상을 24시간 모니터와 상황 관리를 한다. 군은 18억1천500만원(국비 4억3천1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군 청사 뒤편 괴산읍 임꺽정로 90 일대에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서버와 저장장치, 네트워크 장비, 모니터 등 운용 장비를 갖춰 그동안 시험 가동을 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방범용 265대, 주·정차 단속 5대, 쓰레기 투기 단속 8대, 기타(하천·산불 감시, 동물 이동, 문화재 관리 등) 19대 등 모두 297대의 CCTV를 통합 관제한다. 군 관계자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본격 가동해 각 부서에서 분산 운영하는 CCTV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도시가스를 조기에 공급하여 주민의 연료비를 경감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2016년 괴산군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관 시설분담금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27일부터 2월25일까지 동 사업에 대해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괴산읍내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희망세대중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납부세대이며, 지원 범위는괴산군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에 따라 도시가스 공급관 100m당 50세대 미만 세대에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의 50%, 최대 150만원이다. 도시가스 공급 희망 가구들은 대표자를 선정해 도시가스 공급검토 신청서와 토지사용승낙서 등을 군 경제과(전화 830-3293)에 제출해야 한다. 이후 충청에너지서비스(주)에서 현지조사 후,'괴산군 도시가스 공급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해, 3월 중 도시가스 공급관 보조금 대상지를 선정하게 된다. 한편, 괴산군은 2013년에 괴산군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제정후 2014년 78세대에 4천700만원을, 2015년 43세대에 4천400만원을 지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