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2.04 11:31:54
  • 최종수정2016.02.04 11:31:54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 10일까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군은 설 명절 종합대책기간동안 △설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 주민생활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 수송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 △저소득·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 지원 및 위문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를 선정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우선 명절기간인 6일부터 10일까지 군청 당직실(830-3222)에 전기, 가스, 쓰레기, 교통, 상하수도, 부당요금 등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 설치 운영하여 화재, 응급환자 등 각종 사건 등을 접수받아 처리한다.

또한, 교통 불편 예방 및 여객편의시설 안전점검, 도로표지판 및 교통안전시설 점검, 도로포장 파손부위 보수 및 장애물제거, 공사구간 정비 및 안전시설 보강조치 등 귀성객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응급의료기관 연계해 괴산지역 보건기관 30개소와 괴산성모병원, 괴산서부병원 등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의 정이 느껴지는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대책 추진과 종합상황실 운영 등 다각적인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귀성객과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