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충주시새마을회가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협력을 다짐했다. 양 측은 1일 오전 충주 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 충주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장에서 협약식을 갖고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과 확산 노력, 대내·외 홍보협력 등을 약속했다. 충주시새마을회는 당뇨 효능작물 재배와 보급 동참 등 6차 산업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할 확대,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자체 위상 강화, 전국적 네트워크를 이용한 당뇨 특화도시 충주 홍보 등 안팎으로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시는 최근 당뇨 특화사업으로 서서 따는 잣나무를 활용한 산림복지단지 조성, 당나귀 관련산업 육성, 양잠산업 보급 확대 등 당뇨바이오 6차 산업화를 위한 역점 사업을 제시했다. 시는 이를통해 당뇨바이오산업 조기 육성과 함께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경제 효과를 창출하는 한편, 새마을회 등 지역단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구성원을 참여시켜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협치 모델'을 구축한다는 입장이다. 전국적인 연결망을 갖고 있는 새마을회를 활용함으로써 지역단체와의 공동사업 추진 및 인적·물적교류와 사업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당뇨 특화도시 육성을 위한 시민참여 기회를 더욱 늘리고, 지역 각종 단체의 협력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경제 유관기관과 경제전문가로 구성한 '충주시 경제자문위원회'가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한국은행 등 경제 관련기관과 경제전문가 등 18명으로 충주시 경제자문위원회(위원장 조길형 충주시장)를 구성했다. 경제자문위원회는 경제정보를 공유하고 충주시정 전반에 대한 경제자문과 함께 핵심적인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열린 2분기 회의에서는 지역 내 이슈가 되고 있는 '서충주 신도시 정주여건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했다. 그 결과 충북연구원 미래기획센터장인 정삼철 자문위원을 포함해 10여 건의 주요 제안을 도출했다. 시는 이들 제안사항에 대해 해당부서에서 검토 중이다. 경제자문위원회는 다음 회의에서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시는 분기별 지역 경제동향과 수시로 지역상권, 농업 등 각종 경제지표를 분석해 지역경제의 흐름을 진단하고 예측하고 있다. 또한 지역 경제 관련단체와 수시로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침체한 지역 경제 도약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상덕 충주시 경제과장은 "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예측 가능한 경제동향 진단과 시정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자문으로 지역 경제 안정과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5급 승진 및 전보 △창조정책담당관 황성구△자치행정과장 오동식△기획감사과장 권오동△안전총괄과장 정창열△정보통신과장 성낙서△종합민원실장 지영분△세정과장 조왕주△회계과장 김기성△지역개발과장 박종헌△교통과장 김원식△노인장애인과장 서병열△문화예술과장 권중호△체육진흥과장 민경창△전국체전추진단장 한봉재△관광과장 박종인△농정과장 장성철△보건위생과장 이정우△기술연수과장 김수복△기술보급과장 안문환△자원순환과장 장상덕△상수도과장 민원기△하수과장 김태호△체육시설관리과장 장병권△박물관장 김현우△충북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우선택△동량면장 이창희△단지조성지원단장 손영진△건강증진과장 우시연△과수연구과장 이석세△수안보면장 박건상△문화동장 이성호△호암직동장 신승철 ◇6급(팀장)전보 △보도팀장 권봉주△조지경가팀장 이상만△규제개혁팀장 김병우△시정팀장 정광섭△서무팀장 신정순△인사팀장 류승훈△주민새마을팀장 김형채△후생복지팀장 정삼환△시장비서실장 김석하△감사팀장 홍순규△법무통계팀장 안봉준△안전총괄팀장 안상호△비상대비민방위팀장 정해성△민원팀장 유영복△지가관리팀장 조준행△재산과표팀장 진상수△재산관리팀장 정구미△일자리지원팀장 김종문△공장팀장 최인옥△농지팀장 이길한△기업노사지원팀장 강용식△산업입지팀장 김병기△단지조성팀장 조영진△기반시설팀장 황장호△하천관리팀장 안정환△도로행정팀장 이재명△교통정책팀장 황대호△차량관리팀장 천윤성△도시디자인팀장 천선아△도시재생팀장 이상승△자활지원팀장 성백하△복지조사2팀장 남선화△생활보장팀장 금병구△희망복지지원팀장 김정은△노인복지팀장 한인수△복지시설팀장 이은옥△여성정책팀장 이은섭△아동친화드림팀장 손명자△문화예술팀장 정용훈△문화재팀장 정지용△체육진흥팀장 황창호△조정경기장 관리팀장 이원현△체전기획팀장 최지호△체전운영팀장 곽원철△체전시설팀장 박충열△관광기획팀장 권종만△관광진흥팀장 정문구△농정관리팀장 지봉구△유통팀장 석미경△친환경농업팀장 심용규△공원녹지팀장 김두찬△휴양림관리팀장 변순복△가축방역팀장 윤기△예방의약팀장 정미용△공중위생팀장 이정학△지역보건팀장 류정수△당뇨예방팀장 정용미△당뇨관리팀장 정선미△인력육성팀장 유재덕△소득작목팀장 배철호△수질관리팀장 김만천△수도시설팀장 김승일△하수행정팀장 남득현△하수시설팀장 신동희△하수시설관리팀장 이정우△하수처리팀장 김덕철△시설운영팀장 신동성△수안보팀장 이종욱△공공시설팀장 노희경△박물관 관리팀장 안도영△의회 전문위원 조수정△주덕읍 건설팀장 이형우△살미면 부면장 이상철△살미 주민복지팀장 김성학△살미 개발팀장 김관수△수안보 부면장 이동일△수안보 주민복지팀장 엄금순△대소원면 부면장 오세범△대소 주민복지팀장 박정서△신니 주민복지팀장 김선희△신니 산업팀장 지대규△신니 개발팀장 문봉남△노은 산업팀장 김석환△노은개발팀장 박명철△앙성면 부면장 조명란△앙성 산업팀장 김영환△중앙탑면 부면장 최승호△금가면 부면장 서경석△금가 산업팀장 장영미△금가 개발팀장 조호연△산척 주민복지팀장 김혜주△엄정면 부면장 김태호△엄정 산업팀장 박태순△소태 개발팀장 이준희△교현안림동 총무팀장 김인식△교현안림 생활민원팀장 황숙희△교현안림 맞춤형복지팀장 오명화△용산 주민복지팀장 한수용△지현 주민복지팀장 신봉숙△문화 총무팀장 안윤미△문화 주민복지팀장 권혁현△호암직동 총무팀장 이종태△달천 주민복지팀장 장경숙△칠금금릉 주민복지팀장 유의숙△연수 생활민원팀장 최정희△연수 맞춤형복지팀장 김진동△목행용탄 주민복지팀장 이종관(7월8일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30일 오후2시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소·돼지·염소·사슴 등을 기르는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발생 예방 특별방역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도내 가축방역 전문가인 충북도 축산과 김창섭 동물방역팀장을 강사로 초빙, 가축질병(구제역 등) 발생 예방 방안과 구제역 백신접종 및 효과적인 소독실시 요령,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내용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교육 후에는 구제역 방역대책에 대한 농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심용규 가축방역팀장은 "축산관계종사자의 방역의식을 높이고 구제역 재발방지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말 충주시 소태면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사육 중인 돼지 720마리 중 230여 마리를 살 처분한 바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민선6기 제9대 조길형 충주시장이 7월 1일자로 취임 2주년을 맞는다. '충주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이라는 시정목표를 설정하고 힘차게 첫발을 디뎠던 조 시장은 "쉼 없이 달려온 지난 2년은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산업화, 도시화, 경제규모 확대를 통한 충주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포석을 뒀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칙과 상식이 바로 서는 실용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로 적극적인 협조를 해준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서충주신도시 내 정주여건을 개선해 원활한 아파트 공급으로 인구확대의 기반을 마련했고, 메가폴리스 내 외투기업(더블유스코프) 유치로 고소득이 보장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각종 규제완화를 이끌었다. 지난 2년 동안 127개 기업, 3조 5천935억원의 투자유치로 일자리 7천408개를 창출했고, 불편ㆍ불합리한 규제 271건을 발굴해 69건을 정비했다. 충북도와의 정책 공조를 통해 충주북부산업단지의 공영개발(충주시, 충북개발공사)을 성사시켜 산업용지 분양가 하락을 통한 우량기업 유치와 북부권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할 발판을 마련했다. 도심배후지역의 산업용지 확보를 위한 발 빠른 행보로 충주제5산업단지를 지난 4월 착공했다. 제5산단이 준공되고 기업체의 입주가 완료되면 1천800여명의 고용창출과 5천400억원의 직·간접적인 경제 파급효과가 발생돼 산업화, 경제규모 확대에 큰 축이 될 것이다. 2013년 2월 지정 고시된 후 제반 문제로 사업추진이 불투명해 가부 논란까지 일었던 충주에코폴리스 경제자유구역은 출자 및 의무부담 등 충주시가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추진한 결과 올해 6월 개발계획 변경승인을 받았으며, 향후 편입토지 보상을 거쳐 단지 조성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탄금호, 댐, 수안보 등 권역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관광지 조성에 나섰다. 탄금호 권역은 세계무술공원을 중심으로 라바랜드 조성, 탄금호 유람선 사업, 물놀이장 조성 등 체험형 관광지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댐 권역은 신개념의 충주댐 물문화관 조성, 동량면 벚꽃축제 활성화, 엄정면 목계나루의 유채ㆍ메밀꽃의 관광자원화 등을 통해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고, 수안보 권역은 지지부진했던 와이키키 리조트 리뉴얼 착공과 스키장 터 인근 산지 국유림 취득을 통한 관광시설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정의 합리적 운영으로 현안사업의 추진기반을 마련했다. 취임 1차년도에는 민간보조금, 행사·축제성비용 100억원을 절감해 라바랜드 조성, 봉방소공원 등 어린이 및 주민 숙원사업에 투자했으며, 2차년도에는 경상경비와 행사비를 절감해 마련한 재원으로 130억원에 달하는 지방채를 조기상환해 재정 건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국제무예센터 건립, 국립기상과학관, 한국생산기술원 충북본부, 3D프린팅 충북지역센터 등 각종 산업과 연계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다수 확보함으로써 항구적인 지역발전을 가능케 했다. 舊 중원군청의 아파트 건립, 충주문화원 정상화, 방치된 舊 충주의료원의 건강복지타운 설립 추진, 중부내륙선철도 달천 구간 지중화로의 가닥 등 그동안 쉽게 풀리지 않던 현안과제들을 풀어냄으로써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전환시키며 시민화합을 이끌어냈다. 조 시장은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시정은 경제규모의 확대,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편의시설 증대, 협치(協治)를 통한 행정의 효율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서충주신도시 확장과 고속도로와 철도 주변 추가 산업단지 확충 등으로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권역별 맞춤형 관광시설 투자유치 확대 등 경제규모를 키우는데 박차를 가한다. 또한, 다수의 주민수요가 있었음에도 그동안 소외됐던 지역에 상·하수도, 도시가스, 소규모 도심도로, 도심주차장 등 실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문화복지시설 설립을 통해 균형발전을 추진해 나간다. 민간에 전환·위탁이 가능한 시설과 프로그램은 과감히 넘기고 잉여인력은 신도시활성화, 민원사각지대 등에 투입해 행정의 효율을 꾀한다.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단체와의 소통을 정례화하고 청년, 여성, 아동 단체의 젊고 유능한 인적자원을 위원회 및 자문기구에 발탁하며, 별도의 협치예산을 편성해 시민단체별 문화사업, 읍면동별 지역발전사업을 공모 심의를 통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조 시장은 "그동안 착실히 쌓아온 밑거름들이 지역발전의 가시적인 성과로 창출되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방학기간을 활용해 지역 내 중ㆍ고생을 대상으로 '정보화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정보화 과정은 'ITQ 엑셀2010'과 'GTQ 포토샵 1급' 등 2개 과정이다. 교육기간은 7월 25일~8월5일까지 2주간 시청 6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며, 하루 2시간씩 과정당 20시간으로 편성해 교육이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각 과정당 30명이며, 정원의 1/3내에서 국가유공자나 저소득가정 자녀를 우선적으로 모집한다. 강의는 충주시 정보화교육 강사지원단 강사에 의해 진행되며,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이다. 충주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라도 접수가 가능하며, 충주시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정보화교육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7월 4~7일까지이며, 수강 확정자는 추첨을 통해 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김기성 정보통신과장은 "평소 정보화자격증 공부에 관심은 많으나 여건이 되지 않아 자격증 취득이 어려웠던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교육과정의 확대를 통해 계층 간 정보격차의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보화교육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정보통신과(850-5314,5)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6월 치러진 전국대회에서 각종 메달을 획득, 고장의 명예를 드높였다. 충주시청 조정팀은 부산시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2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1, 은1, 동3 등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조정협회 주관으로 6월 27~29일까지 3일간 열린 대회에서 조수잔ㆍ이수빈이 여자 더블스컬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지욱ㆍ김수범이 남자 경량급더블스컬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지혜ㆍ이수연ㆍ조수잔ㆍ이수빈이 쿼드러플스컬 부문에서, 이도연ㆍ김수진이 무타페어 부문에서, 정지혜가 싱글스컬 부문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충주시청 복싱팀은 6월 15~21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16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2(최진선,김강태), 은1(황용), 동4(홍민,백호준,오철중,정의찬) 등 참가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 여자국가대표 2차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 최진선 선수는 국가대표로 선발돼 6월27일~7월4일까지 열리는 차이나오픈 국제복싱대회에 참가했다. 충주시청 육상팀은 6월 15~17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6 고성통일 전국 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3(유진,이승윤,고종석), 동1(정예림) 등 4개의 메달을 땄다. 충주시는 선수들의 하계훈련 및 전지훈련을 강화하는 한편, 올해 열리는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 입상으로 충주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30일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중인 '서충주 신도시 Q-CIA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들에게 기업탐방의 기회를 제공했다. Q-CIA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품질관리분야 전문교육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30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고 있다. 기업탐방은 교육생에게 관내 우수기업을 소개하고 기업정보 제공을 통해 교육생들의 취업의지를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지난 16일에는 고려전자(주)를 견학했고, 30일에는 ㈜대원포리머를 방문했다. 교육생들은 기업탐방을 통해 관내 강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보며 취업에 대한 강한 의욕을 갖게 됐다. 이상덕 경제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기업탐방, 구인·구직만남의 날, 현장실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생의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며 "교육생들의 취업욕구를 충족시키고 수료 후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당뇨와 유기농'을 연계하는 바이오산업이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충주시와 괴산군은 29일 당뇨와 유기농을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지자체는 유기농·당뇨 연계 바이오산업 육성 공동사업 발굴, 각종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구축 및 정책 공조, 대내외 홍보와 교류 공동협력 등에 나선다. 충주시는 당뇨바이오 산업을 육성하는 데 있어 괴산군이 가진 유기농산업 인프라와 경험을 당뇨치유작물 보급과 산업화에 접목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괴산군 역시 당뇨라는 새로운 자원과 소재를 활용함으로써 유기농 특화사업과 산업을 발전시키고 확대해 시너지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협약은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충주시와 유기농산업을 전략사업으로 내세우고 있는 괴산군이 서로가 가진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상생 발전할 수 있다는 공감대 속에 별도의 행사 없이 서면으로 진행됐다. 두 지자체는 협약체결을 계기로 향후 활발한 지역연계 공동사업 발굴, 정부사업 공모 참여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지자체간 협력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종합민원실이 밝고 산뜻하게 새 단장을 완료했다. 한층 밝아진 분위기와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마음이 편안해진다. 무료 민원상담을 하는 '시민사랑방'의 문턱을 낮춰 편안한 마음으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벽체와 문을 없앴다. 민원안내 간판에 LED 조명등 삽입 및 창구 안내 글씨도 크게 표시해 해당창구를 찾아 두리번거려야 했던 불편함을 없앴다. 민원 대기용 의자를 확충해 서서 순번을 기다려야 했던 모습이 사라졌고, 산뜻하고 편안한 의자에 앉아 차분히 민원을 처리토록 했다. 또한 '민원인 쉼터'에 앉아 비치해둔 잡지나 신문을 보면서 힐링과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했다. 종합민원실은 출생신고 한번으로 양육수당과 출산장려금 등 출산관련 혜택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은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와 상속을 위한 사망자의 재산확인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여권 신청시 국제운전면허증 동시 발급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캐주얼데이에는 민원실 전 직원이 시원한 소재의 티셔츠 근무복을 착용해 딱딱하고 사무적인 분위기를 편안하고 밝은 분위기로 변화시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민원기 종합민원실장은 "밝고 친절한 웃음으로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소중히 대하고, 고객 감동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토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28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충주'를 위한 여성친화정책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가졌다. 주부를 비롯해 부녀회장, 통장,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가진 시민 51명으로 시민참여단이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활동한다.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여성 친화적 마인드 제고를 위해 심화교육을 이수하고 도시 기반시설이나 공공시설물에 대한 모니터링과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사업 홍보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현장지원 역할을 맡는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후 충청북도여성발전센터 박혜영 박사의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시는 향후 시민참여단의 활동에 대한 중간보고회와 함께 연말 최종보고회를 진행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종선 여성청소년과장은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충주를 위한 시민참여단의 행보가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며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한편, 올 연말까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은 28일오전 주덕농공단지에 있는 ㈜엠테크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직원과 오찬을 같이하며 소통했다. ㈜엠테크는 2005년 8월 공장을 신축하고 다음해인 9월 공장 설립을 완료한 후 4차에 걸친 증설을 거치면서 아마다 레이저, 한광 레이저 시설을 갖췄다. 주요 생산품은 자동차 부품인 라디에이터, 오일쿨러 등이다. 단지 내 있는 ㈜해송엔지니어링 등 5개사에 제품을 납품하며, 지난해에는 총 3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엠테크는 기업의 경영성과를 높이고 시장 판로확대를 위해 김경희 대표를 포함한 전 사원이 함께 노력해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 2008년 충청북도 최초로 철강코일 공급업체로 선정됐고, 2010년 고용우수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에 뽑혔다.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11년도 품질경영시스템 ISO9001을 도입, 품질개선 체계 구축으로 2014년도에는 충북 품질경영업체로 선정됐다. 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 회원이기도 한 김 대표는 각종 정보의 공유 및 활용 등을 통해 구체적인 자립 방안을 마련하며 여성기업인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남다른 열정을 갖고 협회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충주시는 지역경제를 이끄는 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찾아가는 기업친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동 금연 클리닉'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엠테크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길 바란다"며 "창출된 기업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배려의 기업으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경관위원회의 자문대상 건축물 범위를 완화하는 내용의 경관조례를 개정, 6월부터 시행하고 있어 사업시행자의 편의를 도모하게 됐다. 시는 상위법인 '경관법'과 '경관법시행령'의 개정에 맞춰 '충주시 경관조례'에 변경사항을 반영함에 따라 사업시행자의 편의를 도모하게 됐다. 기존의 자문대상이었던 토지면적 10만㎡ 이상의 개발행위, 경관중점관리구역 내 4층 이상 신축건물, 1억원 이상의 공공 발주용역 사항이 자문대상에서 제외됐다. 또한 기존 5층 이상 건물은 자문대상이었으나 건축물이 주택용일 경우 8층 이상 건물만 심의토록 했다. 이와 함께 경관지구 내 신축 또는 증축되는 2층 이하 건축물도 심의대상에서 제외됐다. 조례가 시행되는 6월부터는 다수의 건축물에 완화된 자문대상 범위가 적용돼 건물을 짓는데 필요한 절차상의 시간이 단축될 예정이다. 한편, '충주시 경관조례'는 시의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경관의 보전·관리 및 형성에 필요한 사항을 미리 정해 아름답고 쾌적하며 지역특성이 나타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충주/김주철기자
◇4급 승진 및 전보 △농업정책국장 김인란△환경수자원본부장 김성섭△시설관리센터소장 김용탁△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응
[충북일보=충주] 민화가인 박미향 화백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팔사품도병(八賜品圖屛)'을 27일 충주시에 기증했다. '팔사품도'는 명나라 신종 황제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에게 하사했다는 군(軍)의장물 8품 15점을 그린 8폭 병풍이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을 도운 명나라 수군 도독 진린(陳璘)이 이순신 장군의 뛰어난 전략과 전공을 신종 황제에게 보고하자, 신종은 이순신 장군에게 지휘관을 상징하는 '팔사품'을 하사했다. 보물 제440호인 '팔사품'은 도독인, 영패, 귀도, 참도, 독전기, 홍소령기, 남소령기, 곡나팔 등으로, 충무공 위패가 있는 경남 통영시 충렬사에 소장돼 있다. '팔사품도병'은 조선 삼도수군 통제사로 재임한 신관호(1810 ~ 1884)가 그린 충렬사 본을 본떠 만든 작품이다. 박미향 화백은 충주무술박물관에 '팔사품도병'을 비치하면 이곳을 찾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충주가 무술의 성지임을 널리 알릴 수 있다고 생각해 제작하게 됐다고 한다. 박 화백은 (사)충북민예총 충주지부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민화협회 고문, 갤러리 Good관장을 맡고 있으며, 교현동에 박미향민화연구실을 두고 있다. 국내외에서 개인전 15회, 그룹전 200여회를 여는 등 지역의 문화예술 융성을 위해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팔사품도병을 충주무술박물관에 전시해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무술의 메카 충주를 알리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