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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국대회서 선전

조정, 복싱, 육상 등 메달 행진 이어져

  • 웹출고시간2016.06.30 11:02:21
  • 최종수정2016.06.30 11:02:21

충주시청 복싱팀은 6월 15~21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16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2(최진선,김강태), 은1(황용), 동4(홍민,백호준,오철중,정의찬) 등 참가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6월 치러진 전국대회에서 각종 메달을 획득, 고장의 명예를 드높였다.

충주시청 조정팀은 부산시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2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1, 은1, 동3 등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조정협회 주관으로 6월 27~29일까지 3일간 열린 대회에서 조수잔ㆍ이수빈이 여자 더블스컬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지욱ㆍ김수범이 남자 경량급더블스컬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지혜ㆍ이수연ㆍ조수잔ㆍ이수빈이 쿼드러플스컬 부문에서, 이도연ㆍ김수진이 무타페어 부문에서, 정지혜가 싱글스컬 부문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충주시청 복싱팀은 6월 15~21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16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2(최진선,김강태), 은1(황용), 동4(홍민,백호준,오철중,정의찬) 등 참가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

여자국가대표 2차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 최진선 선수는 국가대표로 선발돼 6월27일~7월4일까지 열리는 차이나오픈 국제복싱대회에 참가했다.

충주시청 육상팀은 6월 15~17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6 고성통일 전국 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3(유진,이승윤,고종석), 동1(정예림) 등 4개의 메달을 땄다.

충주시는 선수들의 하계훈련 및 전지훈련을 강화하는 한편, 올해 열리는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 입상으로 충주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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