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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괴산군, '당뇨·유기농' 연계 바이오 산업육성 업무협약

바이오산업 육성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6.06.29 19:15:45
  • 최종수정2016.06.29 19:15:45
[충북일보=충주] '당뇨와 유기농'을 연계하는 바이오산업이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충주시와 괴산군은 29일 당뇨와 유기농을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지자체는 유기농·당뇨 연계 바이오산업 육성 공동사업 발굴, 각종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구축 및 정책 공조, 대내외 홍보와 교류 공동협력 등에 나선다.

충주시는 당뇨바이오 산업을 육성하는 데 있어 괴산군이 가진 유기농산업 인프라와 경험을 당뇨치유작물 보급과 산업화에 접목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괴산군 역시 당뇨라는 새로운 자원과 소재를 활용함으로써 유기농 특화사업과 산업을 발전시키고 확대해 시너지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협약은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충주시와 유기농산업을 전략사업으로 내세우고 있는 괴산군이 서로가 가진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상생 발전할 수 있다는 공감대 속에 별도의 행사 없이 서면으로 진행됐다.

두 지자체는 협약체결을 계기로 향후 활발한 지역연계 공동사업 발굴, 정부사업 공모 참여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지자체간 협력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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