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종합민원실, '밝고 산뜻하게' 새 단장

시민사랑방ㆍ안내간판 개선 및 대기용 의자 확충 등 불편해소

  • 웹출고시간2016.06.29 11:31:12
  • 최종수정2016.06.29 11:31:1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종합민원실이 밝고 산뜻하게 새 단장을 완료했다.

한층 밝아진 분위기와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마음이 편안해진다.

무료 민원상담을 하는 '시민사랑방'의 문턱을 낮춰 편안한 마음으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벽체와 문을 없앴다.

민원안내 간판에 LED 조명등 삽입 및 창구 안내 글씨도 크게 표시해 해당창구를 찾아 두리번거려야 했던 불편함을 없앴다.

민원 대기용 의자를 확충해 서서 순번을 기다려야 했던 모습이 사라졌고, 산뜻하고 편안한 의자에 앉아 차분히 민원을 처리토록 했다.

또한 '민원인 쉼터'에 앉아 비치해둔 잡지나 신문을 보면서 힐링과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했다.

종합민원실은 출생신고 한번으로 양육수당과 출산장려금 등 출산관련 혜택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은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와 상속을 위한 사망자의 재산확인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여권 신청시 국제운전면허증 동시 발급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캐주얼데이에는 민원실 전 직원이 시원한 소재의 티셔츠 근무복을 착용해 딱딱하고 사무적인 분위기를 편안하고 밝은 분위기로 변화시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민원기 종합민원실장은 "밝고 친절한 웃음으로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소중히 대하고, 고객 감동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토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