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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08 09:04: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종윤 군수가 7일 오창과학산업단지 도로변에서 제설작업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작업 지휘를 하고 있다.

이종윤 청원군수가 7일 오창과학산업단지 등 주요 도로변과 고갯길, 결빙예상구역 등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벌였다.

이날 낮 12시를 기해 충북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청원지역에도 오후 6시 현재 최대 7cm 넘는 눈이 내렸다.

제설현장에서 이종윤 군수는 근무자들을 격려한 뒤 제설차량에 직접 탑승해 작업을 펼쳤다.

군은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지난달 16일부터 겨울철 사전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군은 신속히 제설장비를 동원해 도로변 결빙에 따른 사고예방과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주요지역에 염화칼슘과 모래를 살포했다.

군 관계자는 "갑작스레 눈이 너무 많이 와 작업에 어려움이 많지만 폭설에 대한 초동대응으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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