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체육교류로 지역간 우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2회 충청권생활체육대회’가 오는 31일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행복한 만남, 세로운 도약’ ‘하나된 충청권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대회는 충북에서 378명(남 224명, 여 154명), 대전 336명(181명, 155명), 충남 304명(169명, 135명) 등 1천여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경기종목은 축구·배드민턴 등 9개 생활체육종목과 줄다리기·윷놀이·팔씨름 등 민속경기로 나눠 치러진다.개회식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보은군 군민체육센터에서 시·도선수단 꽃다발 증정 등 환영식에 이어 열리며 대회 홍보영상, 시·도홍보영상, 밸리댄스공연, 스포츠댄스 공연, 오프닝 레이저 영상 등의 식전행사가 이어진다.이어 오전 10시부터 개회식이 열리며 타악 콘서트, 줄다리기 경기, 생활체조 경연 등의 식후행사가 마련됐다.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각 경기장별로 축구 등의 경기가 이어지며 오후 4시30분부터 1시간가량 윷놀이·팔씨름 경기,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다과 등의 어울림 마당이 전개된다. 폐회식은
충북도 볼링인들의 잔치마당인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30~3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단양볼링장에서 열린다.충북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단양군볼링연합회, 국민생활체육충북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볼링대회는 시군에서 임원과 선수단 등 모두 50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30일 오전11시 여자부 경기를 시작으로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볼링대회는 도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명랑한 사회기풍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남ㆍ여부, 직장부 경기는 시군별로 3인조 2팀이 출전해 팀별 15게임을 치르게 되며 장년부는 남여 혼성 2인조 2팀이 참가해 베이커포멧 5게임 합산점수로 순위가 매겨진다.종합우승팀에게는 우승기ㆍ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시상금 50만원이 수여되며 2위는 트로피와 30만원, 3위는 트로피와 20만원, 4~12위팀에게도 소정의 시상금이 마련된다.여기에 각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금ㆍ은ㆍ동메달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어서 그동안 갈고 닦은 고도의 기술과 현란한 동작을 한껏 뽐낼 것으로 전망된다.행사 관계자는 “이번대회를 통해 볼링 저변인구 확대 및 시군간의 단합과 화합이 도모될 것”이라며 “볼링인구 활성화를 통한
31일, 대추의 고장 보은에서 충청권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인 제2회 충청권 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충북, 대전, 충남 3개시도간 생활체육교류 활성화로 지역 간 우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이 대회는 3개 시도에서 순회개최하고 있으며, 작년 제1회 대회가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바 있다. 올해 충북에서 개최하는 제2회 대회는 화합의 장 마련에 중점을 두어 보다 많은 종목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하여 타 시도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경제특별도’ 의 이미지 제고와 홍보에도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회 개회식은 오전 10시 보은 국민체육센터에서 오프닝 레이져 영상으로 시작되며, 식전․식후 행사로 밸리댄스, 댄스스포츠 공연과 여성 타악 퍼포먼스 그룹의 공연이 있으며, 종목별 경기가 끝난 후 어울림 마당에 레크리에이션 게임과 경품추첨 등 다채롭게 준비해 대회의 열기가 폐회식까지 이어지게 할 계획이다. 경기종목은 보은 국민체육센터 외 전용 게이트볼장 등 8개 구장에서 축구 등 일반종목 9개 경기가 개최되며, 팔씨름 등 번외 3개 종목으로 연령, 성별을 넘어선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참여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 기대된다. /충북도
청주시가 오는 30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제11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정구 대회가 봉명동 솔밭정구장에서 개최된다.개회식은 31일 오전9시30분 솔밭정구장에서 남상우 청주시장, 이철우 도 생활체육정구연합회장, 황재구 청주시 생활체육정구연합회장등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생활체육 정구대회는 충북도내 9개 시군에서 246명이 참여하여 30일 첫날은 개인전으로 각축전을 벌이고 다음날인 31일은 단체전으로 치러진다.청주시는 생활체육 정구인 33명이 출전해 타 시군 선수들과의 승패 겨루기에 열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남상우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생활체육 우수프로그램 육성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힐 계획이다./청주시
“제28회 광복 제62주년기념 국민생활체육 축구대회”가 15일 오전9시 증평군 보강천 잔디구장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생활체육증평군축구연합회(회장이관희)가 주최하는 이번 축구대회는 광복절을 기념하고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가운데, 15일 현재 증평축구연합회에 가입된 12개 클럽소속 청년부(20~39세) 경기로 펼쳐져 박진감이 더할 전망이다.경기는 대한축구연맹(KFA)의 경기 규정을 적용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부문에 대한 우승과 준우승, 3위 수상과 더불어 페어플레이상, 대회MVP, 우수선수상, 최다득점상, 우수심판상, 우수감독상 등 여러 부문에 걸친 수상이 계획돼 있어 더욱 흥미를 끌고 있다.대회 관계자는 “질서 있고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부 역량을 키우고 지역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증평
광복 63주년을 기념하고 생활축구 동호인의 저변 확대와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충주시 직장인축구대회가 15일과 16일 칠금동 탄금잔디구장에서 열린다.충주시축구협회와 국민생활체육 충주시축구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충주지역 16개 직장팀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방식으로 직장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우승팀에는 우승기가 주어지고 준우승과 3위팀에는 트로피가 각각 수여되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행사인 만큼 최우수선수상, 최우수심판상, 페어플레이어상 등 시상도 푸짐하다.행사 관계자는 “직장축구팀은 평소 힘든 직장생활 속에서 명랑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며 “이번 대회를 통해 친목과 화합은 물론 축구인구 저변확대를 통한 충주체육발전의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충주
전국 규모의 축구 동호인 축제인 임페리얼컵 제10회 대전, 충남북 전국 직장인 축구대회가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23일부터 2일간 보은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대전 및 충남북 지역 22개 팀이 참가해 수준에 따라 챔피언스 리그, 챌린저 리그, 스페셜 리그 등으로 구분돼 진행된다.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보은의 스포츠 시설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지역 우승팀은 오는 10월에 2008년 임페리얼컵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보은군
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뽑는다.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는 8일부터 14일까지 접수를 받는데, 종목제한 없이 국가공인 체육지도자 자격보유자(생활체육 1~3급, 경기지도자 1~2급)나 장애인체육지도자 등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모집인원은 1명으로 선발된 지도자는 이달 중순부터 12월까지 근무하게 된다.자세한 문의는 도장애인체육회 운영팀(043-284-3960~1)으로 하면 된다./최대만 기자
보은군에 따르면 충북, 충남, 대전을 포함하는 충청권의 상생발전과 연대의식을 강화하고 체육?문화교류 확대를 통한 경제발전을 공동 도모하기 위한 제2회 충청권생활체육대회가 오는 31일 보은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12개 종목 1천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생활체육협의회와 보은군생활체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며 대회종목은 축구, 탁구, 배드민턴, 족구, 게이트볼, 테니스, 생활체조, 배구, 육상, 줄다리기, 팔씨름, 윷놀이 등 일반경기 9종목과 민속경기 3종목 등 12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루게 된다.또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지역 명소인 속리산 법주사, 동학기념공원, 삼년산성, 선병국 가옥 등 문화탐방도 실시된다.한편 충청북도가 주최하는 제2회 충청권생활체육대회가 보은군에서 개최되게 된 계기는 지난 6월 군내 일원에서 열렸던 제47회 충북도민체전을 위해 국민체육센터 주변을 중심으로 각종 경기장 시설을 갖춘 보은군생활체육공원이 잘 완비됐다./ 보은군
증평군민들의 건강 지킴이로 자리할 증평국민체육센터(증평읍 송산리 254-1)가 오는 30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4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증평국민체육센터는 청주 곰두리수영장 운영 등 전문적인 경험이 풍부한 (사)충청북도사회복지개발회에서 위탁 운영하며, 증평군민들은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6일간(오전 9시~오후 6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그동안 수영장 개장을 애타게 기다렸던 많은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건축 연면적 2천999㎡,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증평국민체육센터는 8레인 성인풀(25m× 19m)을 비롯해, 유아용풀, 아동용풀 등 최신 실내수영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 밖에도 스파시설, 생활체육실,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 이용자들의 만족을 배가시킬 전망이다.또한 증평군의 편리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증평국민체육센터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향후 활발한 운영이 기대되고 있다.백운기 증평국민체육센터 관장은“ 지난 18일 위·수탁협약 체결과 동시에, 각종 부대시설 설치와 직원 채용, 시설안전 점검, 수질 관리 등 밤낮없이 애쓴 결과, 불과 협약 체결 2주일 만에 수영장을 임시 개
‘스포츠의 메카’ 옥천군은 ‘제9회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기 전국농구대회’를 오는 16 ~17일 양일간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국민생활체육전국농구연합회 주최, 옥천군생활체육협의회 주관으로 전국에서 모여든 청년부 10팀, 장년부 8팀, 중장부 6팀 클럽부 6팀 등 총30팀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대회는 5대5로 정규시합 방식으로, 경기는 예선 패자부활제, 결선 토너먼트로 전후반 10분 경기이고, 연장전은 3분으로 한다. 아울러, 경기종료 2분간 데드타임이 적용되며, 개인파울과 팀파울을 각각 5개로 한다. 옥천군은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춰 접근성이 좋고 깨끗하고 맑은 자연환경 덕분으로 그동안 정구, 펜싱, 배구, 정구 등 굵직굵직한 전국대회를 6회 개최, 8천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진이 옥천을 방문했다.한편, 군은 향후 충북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8월23~25일), 충북도연합회장기 축구대회(10월), 충청권 남녀궁도대회(10월) 등의 도단위 대회와 전국대회로 성왕기 전국남녀궁도대회(9월26~28일), 옥천금강전국마라톤대회(9월28일) 등을 개최 1만여명이 넘는 선수들이 옥천에서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 옥천
영동생활체육야구동호회 ‘감고을야구단’(단장 최연주)이 제19회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생활체육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감골을 야구단은 지난 3일 한밭야구장에서 적토마(대전)팀과의 결승전에서 8:7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충남·충북 등 지역에서 40개 팀이 출전했다. / 영동
청주 복지클럽팀이 3회 도협의회장기생활체육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충주 탄금대에서 22일 도내 12개 시·군 500명의 게이트볼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대회에서 우승은 청주 복지클럽이 준우승은 청주 봉명클럽이, 3위는 영동 상촌클럽과 옥천 복지클럽이 각각 차지했다./최대만 기자
스포츠의 고장 옥천군은 '제20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를 옥천체육센터외 2개소에서 19~20일 2일간 펼친다.생활체육의 보급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는 이 대회는 746팀 1천600여명이 참가, 충북도생활체육협의회 주최, 국민생활체육충북배드민턴연합회, 옥천군배드민턴연합회 주관으로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룬다.경기종목은 남, 여, 20 ~ 70대, A,B,C,초급 등 60개종목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경기방법은 '랠리포인트제' 15점3세트로 혼합복식은 토너먼트전으로 남자복식과 여자복식은 예선리그전 및 결선 토너먼트전으로 행함을 원칙으로 하되, 참가팀 규모의 정도에 따라 집행부에서 변경, 조정할 수 있다.특히 옥천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조성현) 회원들은 '제2회your옥천포도축제' 홍보를 위해 20일 옥천체육센터 광장에 공간을 마련해 옥천을 찾은 선수들과 가족들이 맛있는 옥천 포도(5kg 50상자)를 맛볼 수 있게 시식코너도 준비해 옥천포도 홍보 맨으로도 활약할 계획이다.또한 회원들은 내방객에게 옥천체육센터 앞 셔틀버스로 포도축제장을 안내할 계획이다.시상은 종합시상 각 연합회 1~3위와 개인시상 1~3위 각각 108명에게 수여되며 메달과…
제1회 증평JC회장배(회장 조성열) 여자 팔씨름장사 선발대회가 ‘증평공업사’팀이 단체전 우승, 최미경씨(28세. ‘뚱이네 가족’팀)가 개인전 우승을 각각 차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날 증평JC 조성열 회장은 “여성들의 사회활동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활동성이 높아지면서 여성들만을 위한 체육행사가 없다는 점을 고민하다가, 여성들이 주인공이 되고 지역화합을 이루는 뜻 깊은 자리를 만드는 한편, 증평청년회의소를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지역 선두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여자 팔씨름장사 선발대회는 지난 14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단체전(5인) 16개 팀 80여명의 선수와 가족, JC회원, 군민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남편, 시어머니, 자녀 등 가족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시종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다.이날 단체전에서 우승한 ‘증평공업사’팀은 트로피와 상금 20만원, 준우승한 ‘자매’팀은 트로피와 상금 15만원, 3위에 입상한 ‘생활개선회’팀는 트로피와 상금 10만원, 그리고 개인전 1위 최미경(28세. 뚱이네 가족팀)씨, 2위 김영희(35세. 삼일A)씨, 3위 김은숙(45세. 신무림회)씨에게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땀 흘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체험과 사회통합을 기하기 위한 제1회 아름다운 체육대회가 12일 오전 10시 증평체육관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회원 및 각급 사회봉사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에 성황리에 개최됐다.증평군장애인연합회(회장 이관희) 주관으로 열린 이번 아름다운 체육대회에서는 좌식배구, 좌식농구, 휠체어릴레이, 눈 가리고 릴레이 달리기, 2인 3각 릴레이 달리기 등 총 5개 종목 경기와 함께 부대행사로 노래자랑이 펼쳐져 화합과 참여의 장을 이뤘다.참여자들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을 키우게 됐다. 앞으로도 장애를 넘어 모두가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계기가 자주 마련됐으면 한다.”고 보람을 나타냈다./증평
보은군생활체육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26일부터 1박2일간 알프스수련원에서 2008 보은군 가족생활체육캠프가 열린다.군 관내 40가족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세줄타기, 모험활강, 인공암벽 타기, 장기자랑 및 캠프 화이어, 승마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보은군생활체육협의회 사무국을 방문하거나 팩스(543-4316)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행사 관계자는 "스포츠 캠프를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은 물론 생활체육 체험으로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군
단양군 어상천면 탁구동호회(회장 이경택)가 지난달 29일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단양군협회장기 탁구대회에 참가해 개인복식 우승 및 개인단식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어상천 탁구동호회는 탁구를 사랑하는 지역 주민 13명이 지난 2월 21일 동호회를 결성하고 현재 회원이 25명(주민 15, 어린이 10)에 이르는 등 짧은 기간에도 눈부신 발전을 가져왔다.올해 어상천면 주민자치위원회 특성화 프로그램이기도 한 탁구 동아리반은 매주 토요일마다 유명 강사를 초빙, 동호회원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탁구 기본예절과 탁구기술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어상천면 탁구동호회는 인근지역 동호회원간 교류대회를 통해 단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탁구교실을 운영,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탁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또한 주민자치위원회 1특성화 프로그램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각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 단양군
제8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탁구대회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많은 동호인들의 참여로 성대하게 열렸다.이에따라 개회식은 6월 28일 오후 3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남상우 청주시장, 남동우 청주시의회의장과 김준환 생활체육탁구연합회장 등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단식, 복식으로 진행되며 50개팀 600여명이 참가하여 핑퐁 탁구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탁구는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종목으로 주민자체센타 프로그램에서도 가장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대표적인 운동이다.남상우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탁구를 열심히 하여 시민 모두 화합하고 단결하여 살맛나는 행복한 청주를 만드는데 협조와 참여를 당부 했으며, 동호회 등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으로 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청주시에는 현재 50개클럽 2,000여명의 탁구동호인들이 활동중 이다./청주시
제3회 충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0일 음성체육관에서 10개종목에 1천5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궁도, 정구,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볼링, 생활체조, 윷놀이 등이 펼쳐진 이날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종목별 우승은 게이트볼은 음성군(남)과 제천시(여), 음성군(혼성)이 그라운드골프는 영동군(남)과 청주시(여), 궁도는 영동군, 볼링은 충주시가 각각 차지했다. /김병학 기자
충북지적장애인생활체육축구대회 및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21일 청주교대 운동장에서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충북지적장애인복지대회로 자기권리주장대회와 예술제, 요리대회, 작품전시회, 게임랜드와 연계한 축구대회로 진행됐다. 또한 음성군 금왕읍 우성볼링장에서 열린 볼링대회는 1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축구경기는 각 부분별 리그전으로 전후반 구분없이 30분으로 치러져 일반부에서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충북대표로 선발된 충주 마리스타의집은 우수한 실력으로 1골도 내주지 않는 실력을 기량을 선보였다. 일반부는 청주혜원학교가 1위, 제천청암학교가 2위, 음성꽃동네학교가 3위를 각각차지했고, 학생부는 충주마리스타의집이 1위, 충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가 2승, 충북재활원이 3위에 각각 올랐다. 볼링대회는 1위에 전종걸.김윤옥 조와 이병규.안복순 조가 2위는 박종래.박순애 조와 이해홍.김영식 조, 3위는 장시영.이상귀 조와 권효걸.황정순 조가 각각 차지했다. /김병학 기자
충북도내 어르신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제3회충북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20일 음성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60세이상 생활체육동호인 1천 500명이 참가해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궁도, 정구,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볼링, 생활체조, 윷놀이 등 10개 종목의 경기가 시군대항전으로 진행된다./김병학 기자
축구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25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14일부터 15일, 22일 3일간의 일정으로 청주농고 운동장외 3개소(중앙여중, 대성중, 공단내 우성모직)에서 일제히 펼쳐진다.이번에 개최되는 생활체육 축구대회는 연대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각축전을 벌이게 되며, 30대 12개팀/300명, 40대 14개팀/350명, 50대 4팀/100명, 60대 3팀/75명, 70대 1팀/30명, 여성부 1팀/25명 총 35개팀 880명 참가하여 그 동안 건강을 위하여 틈틈이 익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시는 이 대회를 통해 지속적인 체육활동 지원 및 체육시설 확충으로 시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남상우 청주시장은 “2002년 한일월드컵 개최시 전 국민이 하나로 뭉쳤듯이 우리 축구인 들이 하나로 뭉쳐 살맛나고 행복한 청주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시에는 현재 25개클럽 1,500여명의 축구동호인들이 활동중 이다./ 홍순철 기자
KBS청주방송총국이 개국 63주년을 맞아 도민과 함께하는 걷기 축제를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청주 우암산 삼일공원에서 진행한다.‘우암산 초록길 함께 걸어요’를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걷기 축제는 삼일공원에서 출발해 청주대 후문 보현사 입구를 거쳐 상당공원까지 걷는 2.7km 코스다.반환점에서는 녹색퀴즈와 무료 건강검진이 진행되며 종착지점인 상당공원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아나바다 장터, 녹색 화분에 민화부채를 무료로 나눠주는 녹색 체험 부스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참가자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KBS청주 인터넷 홈페이지(http://cheongju.kbs.co.kr)를 통해 하면 된다. (문의 043-260-7325)/ 김수미 기자
청주시생활체육회는 오는 10일 청주노인복지마을에서 제7회 청주시연합회장기 생활체육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동호인들의 화합과 기량발휘와 건전한 여가문화 활용의 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김병학 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