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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국민체육센터 시범운영 돌입

증평군민은 6일간 무료 이용

  • 웹출고시간2008.08.04 14:11: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민들의 건강 지킴이로 자리할 증평국민체육센터(증평읍 송산리 254-1)가 오는 30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4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증평군민들의 건강 지킴이로 자리할 증평국민체육센터(증평읍 송산리 254-1)가 오는 30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4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증평국민체육센터는 청주 곰두리수영장 운영 등 전문적인 경험이 풍부한 (사)충청북도사회복지개발회에서 위탁 운영하며, 증평군민들은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6일간(오전 9시~오후 6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그동안 수영장 개장을 애타게 기다렸던 많은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건축 연면적 2천999㎡,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증평국민체육센터는 8레인 성인풀(25m× 19m)을 비롯해, 유아용풀, 아동용풀 등 최신 실내수영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 밖에도 스파시설, 생활체육실,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 이용자들의 만족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또한 증평군의 편리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증평국민체육센터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향후 활발한 운영이 기대되고 있다.

백운기 증평국민체육센터 관장은“ 지난 18일 위·수탁협약 체결과 동시에, 각종 부대시설 설치와 직원 채용, 시설안전 점검, 수질 관리 등 밤낮없이 애쓴 결과, 불과 협약 체결 2주일 만에 수영장을 임시 개장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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