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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직장인축구대회 개최

15-16일 양일간 탄금잔디구장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08.08.14 11:54: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광복 63주년을 기념하고 생활축구 동호인의 저변 확대와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충주시 직장인축구대회가 15일과 16일 칠금동 탄금잔디구장에서 열린다.

충주시축구협회와 국민생활체육 충주시축구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충주지역 16개 직장팀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방식으로 직장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우승팀에는 우승기가 주어지고 준우승과 3위팀에는 트로피가 각각 수여되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행사인 만큼 최우수선수상, 최우수심판상, 페어플레이어상 등 시상도 푸짐하다.

행사 관계자는 “직장축구팀은 평소 힘든 직장생활 속에서 명랑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며 “이번 대회를 통해 친목과 화합은 물론 축구인구 저변확대를 통한 충주체육발전의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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