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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10 20:56: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BS청주방송총국이 개국 63주년을 맞아 도민과 함께하는 걷기 축제를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청주 우암산 삼일공원에서 진행한다.

‘우암산 초록길 함께 걸어요’를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걷기 축제는 삼일공원에서 출발해 청주대 후문 보현사 입구를 거쳐 상당공원까지 걷는 2.7km 코스다.

반환점에서는 녹색퀴즈와 무료 건강검진이 진행되며 종착지점인 상당공원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아나바다 장터, 녹색 화분에 민화부채를 무료로 나눠주는 녹색 체험 부스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참가자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KBS청주 인터넷 홈페이지(http://cheongju.kbs.co.kr)를 통해 하면 된다. (문의 043-260-7325)


/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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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