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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8.28 10:05: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31일, 대추의 고장 보은에서 충청권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인 제2회 충청권 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충북, 대전, 충남 3개시도간 생활체육교류 활성화로 지역 간 우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이 대회는 3개 시도에서 순회개최하고 있으며, 작년 제1회 대회가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바 있다.

올해 충북에서 개최하는 제2회 대회는 화합의 장 마련에 중점을 두어 보다 많은 종목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하여 타 시도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경제특별도’ 의 이미지 제고와 홍보에도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회 개회식은 오전 10시 보은 국민체육센터에서 오프닝 레이져 영상으로 시작되며, 식전․식후 행사로 밸리댄스, 댄스스포츠 공연과 여성 타악 퍼포먼스 그룹의 공연이 있으며, 종목별 경기가 끝난 후 어울림 마당에 레크리에이션 게임과 경품추첨 등 다채롭게 준비해 대회의 열기가 폐회식까지 이어지게 할 계획이다.

경기종목은 보은 국민체육센터 외 전용 게이트볼장 등 8개 구장에서 축구 등 일반종목 9개 경기가 개최되며, 팔씨름 등 번외 3개 종목으로 연령, 성별을 넘어선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참여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 기대된다.


/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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