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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7.14 13:59: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1회 증평JC회장배(회장 조성열) 여자 팔씨름장사 선발대회가 ‘증평공업사’팀이 단체전 우승, 최미경씨(28세. ‘뚱이네 가족’팀)가 개인전 우승을 각각 차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증평JC 조성열 회장은 “여성들의 사회활동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활동성이 높아지면서 여성들만을 위한 체육행사가 없다는 점을 고민하다가, 여성들이 주인공이 되고 지역화합을 이루는 뜻 깊은 자리를 만드는 한편, 증평청년회의소를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지역 선두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자 팔씨름장사 선발대회는 지난 14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단체전(5인) 16개 팀 80여명의 선수와 가족, JC회원, 군민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남편, 시어머니, 자녀 등 가족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시종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단체전에서 우승한 ‘증평공업사’팀은 트로피와 상금 20만원, 준우승한 ‘자매’팀은 트로피와 상금 15만원, 3위에 입상한 ‘생활개선회’팀는 트로피와 상금 10만원, 그리고 개인전 1위 최미경(28세. 뚱이네 가족팀)씨, 2위 김영희(35세. 삼일A)씨, 3위 김은숙(45세. 신무림회)씨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만원, 7만원, 5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또한 참여 선수 및 가족에게는 경품 추첨을 통해 전자제품 교환권(30만원), 혈당체크기(10만원), 오일교환권(5만원) 등 100여점의 푸짐한 경품이 제공됐다.


/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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