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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22 20:29: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적장애인생활체육축구대회 및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21일 청주교대 운동장에서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2인3각 경기가 치러지고 있다.

충북지적장애인생활체육축구대회 및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21일 청주교대 운동장에서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충북지적장애인복지대회로 자기권리주장대회와 예술제, 요리대회, 작품전시회, 게임랜드와 연계한 축구대회로 진행됐다.

또한 음성군 금왕읍 우성볼링장에서 열린 볼링대회는 1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축구경기는 각 부분별 리그전으로 전후반 구분없이 30분으로 치러져 일반부에서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충북대표로 선발된 충주 마리스타의집은 우수한 실력으로 1골도 내주지 않는 실력을 기량을 선보였다.

일반부는 청주혜원학교가 1위, 제천청암학교가 2위, 음성꽃동네학교가 3위를 각각차지했고, 학생부는 충주마리스타의집이 1위, 충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가 2승, 충북재활원이 3위에 각각 올랐다.

볼링대회는 1위에 전종걸.김윤옥 조와 이병규.안복순 조가 2위는 박종래.박순애 조와 이해홍.김영식 조, 3위는 장시영.이상귀 조와 권효걸.황정순 조가 각각 차지했다.


/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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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