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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최

14일 청주농고운동장…축구인들의 한마당 잔치 열어

  • 웹출고시간2008.06.13 13:28: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축구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25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14일부터 15일, 22일 3일간의 일정으로 청주농고 운동장외 3개소(중앙여중, 대성중, 공단내 우성모직)에서 일제히 펼쳐진다.

이번에 개최되는 생활체육 축구대회는 연대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각축전을 벌이게 되며, 30대 12개팀/300명, 40대 14개팀/350명, 50대 4팀/100명, 60대 3팀/75명, 70대 1팀/30명, 여성부 1팀/25명 총 35개팀 880명 참가하여 그 동안 건강을 위하여 틈틈이 익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이 대회를 통해 지속적인 체육활동 지원 및 체육시설 확충으로 시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2002년 한일월드컵 개최시 전 국민이 하나로 뭉쳤듯이 우리 축구인 들이 하나로 뭉쳐 살맛나고 행복한 청주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에는 현재 25개클럽 1,500여명의 축구동호인들이 활동중 이다.


/ 홍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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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