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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8.07 10:32: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에 따르면 충북, 충남, 대전을 포함하는 충청권의 상생발전과 연대의식을 강화하고 체육?문화교류 확대를 통한 경제발전을 공동 도모하기 위한 제2회 충청권생활체육대회가 오는 31일 보은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12개 종목 1천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생활체육협의회와 보은군생활체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며 대회종목은 축구, 탁구, 배드민턴, 족구, 게이트볼, 테니스, 생활체조, 배구, 육상, 줄다리기, 팔씨름, 윷놀이 등 일반경기 9종목과 민속경기 3종목 등 12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루게 된다.

또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지역 명소인 속리산 법주사, 동학기념공원, 삼년산성, 선병국 가옥 등 문화탐방도 실시된다.

한편 충청북도가 주최하는 제2회 충청권생활체육대회가 보은군에서 개최되게 된 계기는 지난 6월 군내 일원에서 열렸던 제47회 충북도민체전을 위해 국민체육센터 주변을 중심으로 각종 경기장 시설을 갖춘 보은군생활체육공원이 잘 완비됐다.


/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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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