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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8.14 13:58: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28회 광복 제62주년기념 국민생활체육 축구대회”가 15일 오전9시 증평군 보강천 잔디구장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생활체육증평군축구연합회(회장이관희)가 주최하는 이번 축구대회는 광복절을 기념하고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가운데, 15일 현재 증평축구연합회에 가입된 12개 클럽소속 청년부(20~39세) 경기로 펼쳐져 박진감이 더할 전망이다.

경기는 대한축구연맹(KFA)의 경기 규정을 적용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부문에 대한 우승과 준우승, 3위 수상과 더불어 페어플레이상, 대회MVP, 우수선수상, 최다득점상, 우수심판상, 우수감독상 등 여러 부문에 걸친 수상이 계획돼 있어 더욱 흥미를 끌고 있다.

대회 관계자는 “질서 있고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부 역량을 키우고 지역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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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