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4개(남이, 현도, 부용, 강내) 면민들이 지난달 31일 오전 9시 남이면 게이트볼 장에 한데 모여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원군 생활체육게이트볼연합회(회장 오희봉) 주최로 4개면 노인회장을 비롯해 남이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경기를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이날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각 면을 대표해 경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게이트볼에 대한 열정과 건강을 과시하며 친목을 다졌다. 게이트볼 친선경기는 각 면을 순회하면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최대만 기자
3회 증평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MTB)대회가 2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 좌구산 일대 MTB코스에서 펼쳐졌다.크로스컨트리 중급자, 초급 남자부, 초급 여성부, 학생부, 단체전 등 5개 부문 21종별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전국 600여 동호인 등이 참가했다.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증평군자전거연합회, 국민생활체육충북도자전거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대회는 율리휴양촌을 출발해 휴양림관리사무소-머릿돌은혜원-갈매산을 거쳐 휴양촌으로 돌아오는 약 20㎞ 코스에서 진행됐다.유명호 증평군체육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회 주코스인 율리 좌구산은 중부권 최고의 웰빙타운을 만들기 위해 격조 높은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무한자유를 맛보기를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이어 박상덕 증평군자전거연합회장은 "자전거동호인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상호 간에 우애와 친목을 다지는 한마당축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증평/손근무 기자
진천군 초평게이트볼회(회장 이경희)가 제15회 태조고황제기 전국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경희(초평면 용정리, 72세)외 5명이 출전한 초평게이트볼팀은 지난 28일 사단법인 한국게이트볼협회(회장)에서 주최 및 주관으로 경기도 남양주시 양지리 협회 전용구장에서 제15회 태조고황제기 전국게이트볼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치하는 기염을 토했다.이번 대회에는 진천, 문백, 이월, 광혜원, 초평 게이트볼회 등 진천군 5개 팀을 비롯해 전국 70개 팀 500여명 참가한 가운데 예선리그과 결승 토너먼트으로 나누어 열띤 경합을 벌였다.특히 초평게이트볼팀은 전경기 승(勝)으로 결승에 진출해 충남 보령게이트볼팀을 누르고 전국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날 우승으로 초평게이트볼팀은 트로피, 메달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30만원을 받았으며 진천군 게이트볼팀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며 노익장을 과시했다.이번 대회에 참가해 팀을 우승으로 이끈 이경희 선수 “평소 개인의 건강도 지키고 같은 연배 노인들과 화합도 도모할 목적으로 게이트볼을 시작했는데 전국 우승까지 거머쥐게 되었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한편 초평게이트볼회는 1988년 결성하여 현재 21명의…
청정호반의 도시 단양군에서는 10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양일 동안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첫날인 1일에는 ‘제5회 온달장군배 전국동호회대항 인라인트랙대회’가 단양군인라인롤러협회 주최로 전국 인라인동호인 및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성인라인경기장에서 열린다.500m와 1,000m, 5,000m, 3,000m 계주 등 4개 종목에 걸쳐 남여 오픈경기로 나눠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청정 관광단양을 널리 알리고 인라인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마련돼 오고 있다.이어 2일에는 호반의 단풍길을 달리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08 도담삼봉 마라톤대회’가 단양군육상경기연맹과 단양군육상연합회 공동 주최로 열린다.이날 오전10시 단양공설운동장을 출발해 도담삼봉을 거쳐 성신양회 후문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300여명의 남여 건각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이번 경기는 10㎞와 5㎞ 등 2개 종목 나눠 열리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완주기념 메달이 주어진다.이와 함께 이날 문화체육센터에서는 도내 청소년 및 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ㆍ제천합기도연합
증평군체육회 및 국민생활체육 증평군자전거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3회 증평군수배전산악자전거대회가 오는 2일 오전 9시부터 좌구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날 경기는 좌구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따라 이어진 20㎞의 코스에서 700여명의 선수와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초급자 남녀부, 학생부, 중급자, 단체전 등 5개 부문을 연령, 성별, 수준에 따라 총 21개 종별로 나눠 크로스컨트리(XC) 방식으로 치러진다.단체전 1위~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배, 상금이 주어지며, 각 개인전 1∼5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시상품이 주어진다.대회 관계자는 “이번 MTB대회가 지역 레저기반을 확대하고 지역홍보와 관광자원 활성화를 기하는 성공적인 대회로 정착·발전할 수 있도록 제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한편 경기 당일 율리 좌구산과 증평인삼을 홍보하기 위한 동력 페어글라이딩을 이용한 공중 인삼씨뿌리기 행사가 같이 열리며,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증평읍 율리삼거리에서 율리휴양촌 방면도로와 청원군 미원면 종암리(종암고개 정상)에서 율리휴양촌 방면이 오전7시부터 오후3시까지 교통(완전) 통제가 이뤄진다./증평
증평군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한 제3회 증평군수기 겸 제4회 증평군연합회장배생활체육족구대회가 지난 26일 증평읍 보강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족구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대회에는 김명희 증평부군수, 김선탁 증평군의회 의장, 도내 시군 연합회장 및 68팀 700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김명희 증평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 이번 대회를 통해 족구의 활성화를 통한 생활체육의 저변확대 및 지역 동호인간의 화합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경기결과 증평군수기는 증평군내 팀 대항전으로 1위 프렌즈족구단, 2위 역전족구단, 3위 니콘, 백호 족구단이 영예를 안았고, 증평군연합회장배는 천성족구단(청주), 부강족구단(청원)이 각각 1부와 2부로 나뉘어 치루어진 시군대항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서석훈 증평군족구연합회 이사, 유병철 동호인이 공로패를 받았다.한편, 증평군은 2009년도에 지역경제활성화 및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전국족구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증평
충주여성 생활체육 동호인과 장애인들이 함께하는 어울림테니스대회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충주시 탄금대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장애테니스동호인과 충주여성 비장애테니스 동호인간 친목도모와 저변확대를 위해 이번 대회는 장애인 16명과 비장애인 16명이 혼합된 팀이 출전한다.비장애인 참가자는 충주시 생활체육 여성 테니스동호인에 한해 장애인 1인, 비장애인 1인 혼성 복식조로 구성하며, 예선은 리그전으로 8강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최대만 기자
지난 25일 청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6회 청주시민체육대회에서 용암1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청주종합경기장과 체육관, 국민생활관, 야외씨름장 등 청주시내 각 경기장에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청주시내 30개 동에소 5천여명이 참가해 육상 등 7개종목에 대한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용암1동은 우승기와 함께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고 준우승은 율량사천동이 상금 200만원, 3위는 성화개신죽림동과 가경동이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종목별 1위는 △육상 800m 계주-성화개신죽림동 △공던지기-율량사천동 △배구-용담명암산성동 △배드민턴-가경동 △족구-용암1동 △씨름-용암1동 △단체줄넘기-모충동 △줄다리기-모충동 등이다. 모범선수단은 △화합상 영운동 △단합상 복대1동 △질서상 금천동 △응원상 산남동 △모범상 용담명암산성동 △우정성 수곡1동 △다복상 운천신봉동 △성취상 봉명2송정동 △행운상 내덕1동 △장려상 봉명1동 등으로 각 상금 50만원씩 받았다. /김병학 기자
‘2008청주시동대항생활체육테니스대회’가 오는 26일 하루 동안 청주국제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청주시 동 대항 경기로 치러지며 모두 30팀 4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개회식은 이날 오전 9시 청주국제테니스장에서 청주시생활체육협의회 김명수회장님을 비롯한 내외인사와 테니스동호인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최대만 기자
제16회 충청북도 지적인 체육대회가 25일 오전10시부터 제천시 청풍면의 청풍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제천시와 대한지적공사제천지사(지사장 나병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 지적직 공무원을 비롯해 대한지적공사 충북본부 직원, 퇴직한 지적인 등 400여명이 참여한다.이날 행사는 청주팀과 남부팀, 중부팀, 북부팀 등 4개 팀으로 나누어 개회식에 이어 배구, 족구, 2인3각 달리기, 윷놀이 등 체육경기를 펼치게 된다.또 경기 종료 후에는 장기자랑과 경품추첨 등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펼치며 인근의 청풍문화재단지와 SBS일지매 촬영장, 청풍호 등 관광지를 관람하며 화합을 다지게 된다. / 제천시
제4회 충북도내 시군 공무원 한마음체육대회가 보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충북도가 주최하고 보은군이 주관하는 가운데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박 2일 동안 충북도청을 비롯한 12개 시군에서 공무원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식경기 8종목, 시범경기 1종목 등 9개 종목에 걸쳐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와 응원을 펼치게 된다.경기종목 중 정식경기는 축구, 배구, 족구, 탁구, 테니스, 피구, 400m 계주와 올부터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배드민턴 등 8개 종목과 시범종목으로 국궁경기가 열린다.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충청북도 공무원 체육대회에는 충북도 및 각 시·군에서 많은 선수와 임원, 응원단 등 많은 인원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2일 보은군청 회의실에서 이번 공무원 체육 대회와 관련 충북도를 비롯한 시·군 실무자 회의가 열렸으며, 개최지역인 보은군에서도 수차례에 걸쳐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실과소별로 결연 시·군을 정하고 대회업무를 분담하는 등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보은군
회 청주시장기생활체육그라운드골프대회가 23일 오전 10시 청주노인복지마을에서 개최된다.8개팀 200여명의 청주시그라운드골프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동호인의 화합과 건전한 여가문화 활용으로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생활체육그라운드골프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최대만 기자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함께 어르신들의 신체단련을 위한 6회 충청북도 연합회장기 임원게이트볼대회가 21일 괴산문화체육센터 미니잔디구장에서 개최됐다.괴산군생활체육게이트볼연합회(회장 이동훈)가 주관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24개팀 440여명이 참가했으며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됐다.한편, 임원게이트볼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동호인들이 승부를 초월한 친목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대회로 거듭나고 있다. / 괴산
‘18회 충북도생활체육문화축제’에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단양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창조 행복창조’라는 슬러건으로 개최된 이번 충북도생활체육문화축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천군 화랑관 등 보조경기장에서 12개 시·군 임원·선수 5천여명이 참가 생활체육 15개 종목과 민속경기 3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졌다.단양군은 첫날 시·도선수단 입장식에서 질서정연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청주시는 우수상을, 장려상은 진천군과 증평군이 각각 차지했다.특히 이번 축제는 30회 생거진천문화축제와 함께 개최돼 축제의 마당이 됐으며 19회 대회는 내년 10월 보은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대회에서 축구 청년부 우승은 제천시가, 장년부는 청주시가, 어린이부는 증평군이 각각 차지했다.배구는 남자부 우승을 영동군이, 여자부는 괴산군이 각각 거머쥐었다. 테니스 종합우승은 제천시가, 2위는 청주시가, 3위는 옥천군이 각각 기록했다.탁구 종합우승은 청주시가, 2위는 충주시가, 3위는 제천시가 각각 올랐으며 배드민턴 1위는 제천, 2위 청주, 3위 진천이 차지했다.족구 우승은 음성군이, 정구는 청주시가, 볼링은 남자 청원군·여자 청주
‘충청북도생활체육문화축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천군 화랑관과 인근 19개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청주시를 비롯해 12개 시·군 선수·임원과 생활체육동호인 5천여명이 출전, 축구·배구 등 생활체육종목과 민속경기(줄다리가·팔씨름·단체줄넘기) 등 총 18개 종목으로 치러진다.대회 첫날은 오전 10시 30분부터 화랑관에서 정우택 지사를 비롯해 도내 시장·군수 및 시·군생활체육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오전 11시20분까지 열린다.이날 식후행사로는 생활체조경연과 줄다리기, 팔씨름 등 민속경기가 개최되며 오후 7시부터는 백곡천 둔치 특설무대에서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시·군 동호인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30회 생거진천문화축제와 함께 열리는 이번축제는 시·군간 과열경쟁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시상을 하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하게 된다.오장세 충북도생활체육협의회장은 “이번 축제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지역간 친목·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생활체육에 참가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대만 기자
13회 괴산군민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1일 괴산문화체육센터와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졌다.괴산지역 생활체육동호인들의 단합과 화합으로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괴산군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괴산군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축구, 배구, 테니스 등 9개 종목에 1천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이날 식전행사로는 괴산지역 65세 이상 어르신 체조, 칠성부녀회원들의 웰빙 댄스와 스포츠댄스 시범이 진행됐다.이석록 괴산군생활체육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앞으로 전국대회와 도 대회 등 많은 대회를 유치해 종목별 연합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종목별 우승팀은 △축구 한울FC △배구 칠성동호회 △게이트볼 연풍A △그라운드골프 김영창 △궁도 장년부A △배드민턴 황용하,홍순황 △테니스 사리면이며 최우수상 수상자로는 △축구 김은수(한울) △배구 이성신 △게이트볼 김영재 △배드민턴 최주봉 △족구 김주석 등이다. / 괴산
제5회 천안시장배 생활체육 전국패러글라이딩 대회가 12일 오전 10시 목천읍 흑성산 활공장에서 열린다. 패러글라이딩 인구의 저변확대를 통한 항공 스포츠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패러글라이딩 동호인 2백여명이 참여한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연습조종사급, 조종사급 등으로 나눠 열리며, 활공 후 정해진 착륙점에 누가 더 정밀하게 착륙 여부에 따라 순위를 가리게 된다. 전국에서 참여한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천안의 맑은 가을 하늘을 날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천안/함학섭 기자
생활체육 야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생활체육 천안시야구연합회(회장 김진영)는 12일 오전 11시 독립기념관 경기장에서 내빈과 야구관계자 출전팀 선수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천안시 생활체육협의회장기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생활체육 야구의 저변확대와 동호인의 친목도모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천안 지역의 직장 및 동호인 팀과 시군 야구연합회 초청팀 등 60개 팀 1천여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독립기념관 경기장과 천안북중 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다음달 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4개 조별리그를 거쳐 최상위 팀 간에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시상은 우승, 준우승, 화합상(3.4위)과 개인상으로 최우수, 우수, 타격, 투수, 감투, 홈런, 감독상 등이 수여된다.천안/함학섭 기자
진천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유재섭)가 주관하는 제18회 충청북도생활체육문화축제가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천군 화랑관 및 각 주요경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순수한 생활체육 동호인의 축제를 통해 지역의 생활체육활성화 및 동호인 조직 저변확대와 도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충청북도생활체육문화축제를 마련했다.또한 기존 경기장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여 비용부담을 최소화하고 관내 문화축제와 연계 개최하여 지역홍보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진천군 화랑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7시에는 백곡천 둔치에서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시군 동호인 노래자랑 및 연예인 초청 경축음악회가 열린다.주요 행사로는 생활체육분야는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족구, 볼링 등 15종목과 민속경기는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팔씨름 등 생활체육 마니아들이 시·군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낸다. 한편 충청북도생활체육협의회와 진천군생활채육협의회는 지난 1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시군 생활체육 교류와 도민 화합을 위한 ‘제18회 충청북도 생활체육문화축제’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오는 10월 12일 청주남중학교에서 제7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 개회식이 오전 9시 남상우 청주시장, 안흥수 청주시 생활체육족구연합회장, 김명수 청주시 생활체육협의회장 등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이번에 개최되는 생활체육 족구대회는 50개팀 400여명이 참여하여 예선조별리그를 거친 후 16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또한 족구는 직장에서 점심시간이나 휴식시간에 공하나만 있어도 쉽게 직원들끼리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종목이다.특히 생활체육은 진정한 승부를 가르기보다는 동호인간의 화합과 우정을 중시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이끄는 것이 목적인 만큼 상큼한 가을하늘과 더불어 체육활동의 즐거움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청주시는 9월말 현재 족구 동호인으로 28개클럽 900여명이 등록되어 활동중에 있다.남상우 청주시장은 치사를 통해 “족구를 통해 더욱 행복해지기 바라며 꾸준하게 운동할 것을 당부하고 시는 앞으로도 각종 체육활동지원으로 시민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힐 예정이다./청주시
괴산지역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한마당잔치인 13회 괴산군민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1일 문화체육센터와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괴산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석록)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900여명이 참가, 생활체육인의 단합과 화합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대회는 식전행사로 어르신체조와 댄스스포츠 시범이 선보이며 축구, 배구, 테니스, 게이트볼, 볼링, 궁도, 배드민턴, 족구, 그라운드골프 등 9개 종목을 대상으로 읍·면 직장·클럽 대항으로 치러진다. / 괴산
제14회 충남 어머니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7일 오전 10시 천안 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2백여 여성 테니스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어머니테니스연합회와 천안시 여성테니스연합회 주관한 이번 대회는 충남도 내 거주하는 여성 테니스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경기는 금은동조로 나눠 개인복식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1~3위와 개인, 미기, 인기, 매너, 의상상 등이 주어졌다. 출전선수들은 그동안 틈틈이 키워온 실력을 발휘하며 동호회원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며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한편, 대회 개회식은 7일 오전 10시 성무용 시장 등 내빈과 출전선수 및 동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대회사, 환영사, 경기규칙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천안/함학섭 기자
청주시민의 화합축제인 제6회 청주시민체육대회가 오는 25일 오전 9시 30분 청주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30개 동 주민센터 5천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동 대항으로 펼쳐진다.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육상 (800m계주, 800m, 2만m), 배구, 배드민턴, 족구, 씨름,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 모두 7개 종목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번외 경기인 OX 퀴즈를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이번 대회는 지난 8월말 현재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종목별 참가신청 마감은 오는 8일 오후 2시까지 참가신청서는 청주시체육회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청주시민체육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청주시민의 대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밝혔다./김병학 기자
밸리댄스에 재능이 우수한 인재의 조기발굴 및 육성을 통한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1회 충북밸리댄스 경연대회가 열린다.내달 2일 제천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사)대한밸리댄스협회(회장 안유진)와 충북일보가 공동 주최하며 충북도교육청과 제천시, 제천시교육청의 후원으로 이뤄진다.이번 대회의 종목은 유아부를 비롯해 초등, 중ㆍ고등, 일반(개인, 단체)부문으로 열리게 되며 밸리댄스를 배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이날 오전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3시까지 경연대회를 갖게 되며 축하공연을 마지막으로 시상을 갖게 된다.대상은 1팀으로 충북도 교육감상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각 1팀과 금상과 은상은 각 2팀, 동상은 각 1팀씩 주어지게 된다.협회는 최근 건강과 취미생활 및 자기표현을 통한 잠재력 발굴 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밸리댄스대회를 통해 문화 예술분야의 활성화와 창의적 자기발전에 기여코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사)대한밸리댄스협회 안유진 회장은 한국에 밸리댄스를 처음으로 소개하고 보급한 1호 밸리댄서로 한국 최초로 세계대회 출전 등 왕성한 활동으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최근 언론보도 등을 통해 밸리댄스 이미지 구축
13회 음성군생활체육대회가 지난 5일 음성체육관에서 1천5백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음성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한철)가 주최한 이날 대회는 축구, 테니스, 볼링, 그라운드골프 등 11개 경기종목과 생활체조, 태권도 등 2개 시연종목에 대해 기량을 겨뤘다.이날 대회에 출전 선수들은 대한체육회에 등록돼 있거나 실업팀에 소속된 선수, 2008년 5월1일 이후 클럽 이적자는 참가가 제한됐으며 음성군민으로 1인 1종목만 참가토록 해 순수한 생활체육의 의미를 살렸다.이한철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활동에 대한 다양한 공간 확대로 생활체육울 활성화하고 동호인 조직의 활력을 통해 전 군민의 참여분위기 확대로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 만들기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 음성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