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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0.11 15:32: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생활체육 야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생활체육 천안시야구연합회(회장 김진영)는 12일 오전 11시 독립기념관 경기장에서 내빈과 야구관계자 출전팀 선수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천안시 생활체육협의회장기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생활체육 야구의 저변확대와 동호인의 친목도모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천안 지역의 직장 및 동호인 팀과 시군 야구연합회 초청팀 등 60개 팀 1천여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독립기념관 경기장과 천안북중 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다음달 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4개 조별리그를 거쳐 최상위 팀 간에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시상은 우승, 준우승, 화합상(3.4위)과 개인상으로 최우수, 우수, 타격, 투수, 감투, 홈런, 감독상 등이 수여된다.


천안/함학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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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