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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오는 10월 12일 청주남중학교에서 제7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 개회식이 오전 9시 남상우 청주시장, 안흥수 청주시 생활체육족구연합회장, 김명수 청주시 생활체육협의회장 등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생활체육 족구대회는 50개팀 400여명이 참여하여 예선조별리그를 거친 후 16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족구는 직장에서 점심시간이나 휴식시간에 공하나만 있어도 쉽게 직원들끼리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종목이다.

특히 생활체육은 진정한 승부를 가르기보다는 동호인간의 화합과 우정을 중시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이끄는 것이 목적인 만큼 상큼한 가을하늘과 더불어 체육활동의 즐거움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주시는 9월말 현재 족구 동호인으로 28개클럽 900여명이 등록되어 활동중에 있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치사를 통해 “족구를 통해 더욱 행복해지기 바라며 꾸준하게 운동할 것을 당부하고 시는 앞으로도 각종 체육활동지원으로 시민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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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