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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충청북도 지적인 체육대회

25일 제천, 청풍공설운동장에서 한마당 잔치

  • 웹출고시간2008.10.23 14:37: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16회 충청북도 지적인 체육대회가 25일 오전10시부터 제천시 청풍면의 청풍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제천시와 대한지적공사제천지사(지사장 나병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 지적직 공무원을 비롯해 대한지적공사 충북본부 직원, 퇴직한 지적인 등 40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청주팀과 남부팀, 중부팀, 북부팀 등 4개 팀으로 나누어 개회식에 이어 배구, 족구, 2인3각 달리기, 윷놀이 등 체육경기를 펼치게 된다.

또 경기 종료 후에는 장기자랑과 경품추첨 등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펼치며 인근의 청풍문화재단지와 SBS일지매 촬영장, 청풍호 등 관광지를 관람하며 화합을 다지게 된다.


/ 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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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